구름을 타고 올라가는 꿈을 꾸었는데도...이승희 집사 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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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반 간증문 이승희
제 1기 이승희
할렐루야! 참 좋으신 하나님! 양육반을 은혜 중에 잘 마치도록 도와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얼마 전 방송을 듣고 지나온 세월을 값없이 살아왔음을 깨달았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승천하실 때 구름을 타고 양쪽에는 두 천사와 함께 올라가시는 것을 본 사람은 반드시 주의 일을 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나는 중학교 때 예수님께서 우리 집에 오셨다가 구름을 타고 올라가는 꿈을 꾸었는데도 불구하고 아무 생각 없이 살아왔고 서울 생활을 하면서 직장 따라 이사를 자주하며 신앙생활은 뒷전이고 세상 속에 푹 빠져 일주일에 한 시간짜리 교인이 되어 버렸죠.
남부럽지 않게 생활하며 직장에 충실하면서 교회는 나중에 열심히 다니면 되겠지 하는 생각으로 삶을 즐겨 왔습니다. 믿음 생활은 교회 출근 식으로 해왔으며 믿음의 확신도 전혀 없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주님의 품안에서 살아야 할 사람들이 세상 속에서 빠져나오지 못함을 가만히 보고만 계시지 않았습니다.
갑자기 가정에 어려움이 닥쳐왔고 직장도 그만 두어야 했습니다. 그러면서 하나님께서는 자녀를 통하여 거듭나는 삶을 살게 하셨습니다. 정말 하나님께서 저희 가정에 축복을 주신 것입니다. 그때 저의 심령은 빈들에 마른 풀같이 시들은 영혼이었습니다. 어떤 목사님을 만나야 나의 심령이 촉촉해질까, 망설일 때에 하나님께서는 열정이 넘치시고 능력이 많으신 담임목사님을 만나게 해주시고 더불어 열린모임과 양육을 통하여 믿음이 자라게 하시고 기도로 응답받는 기적을 옆에서 체험하게 하시며 “기도하면 됩니다.”라는 확신을 주시어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양육을 통하여 날마다 제 자신이 변화되어 가는 것을 느낄 수 있어 감사합니다. 처음에 양육반을 신청하라고 했을 때 나는 망설였습니다. 과연 내가 해낼 수 있을까? 그러나 저는 순종하는 마음으로 무조건 신청했습니다. 교육을 받는 과정에서 남들이 모르는 고충을 당하면서 겉으로는 태연한 척 하면서 시간이 되는 저는 속으로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은 아시죠? 하나님 양육을 받는 이 시간만이라도 사단이 역사하지 못하도록 막아주시고 주님의 능력의 오른손으로 내 왼쪽 다리를 붙잡아주셔서 떨리지 않고 말씀이 들어오게 해주세요. 저는 많은 눈물을 흘린 적 이 많았습니다.
행동과 신경의 변화가 오면 온 몸이 떨리기 시작하고 말씀이 들어오지 않을 때도 있었습니다. 몇 번 포기하려고 생각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딸이 옆에서 ‘엄마, 엄마는 잘하고 있어. 그대로 하면 돼.’ 위로 받으며 ‘내가 왜 이러지?’ 회개하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해보자 생각했습니다. 주어진 숙제도 열심히 하다 보니 눈으로 말씀을 읽을 때보다 읽으면서 한 자 한 자 적을 때 은혜가 더 되었습니다. 몰랐던 말씀이 머리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구원 받은 자가 죄를 지으면 어떻게 된다는 내용을 접했을 때 가슴이 찡 했습니다.
우리는 수레바퀴의 삶을 통하여 예수님을 중심에 모시고 말씀, 기도, 예배, 섬김, 증거를 통하여 삶을 살아갈 때 풍요로운 삶을 누리며 살 수 있으며 묵상의 시간에서 QT는 직접 하나님과 만나는 시간이며 우리에게 주어진 특권을 주셔서 사랑의 교제를 나누는 축복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끝으로 우리교회도 하나님이 디자인하신 교회로써 일만 십만의 꿈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소망하면서 내 인생의 가치를 변화시킨 하나님께 감사드리오며 수고해주신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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