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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방안구석에 무언가가 있다고 하며 무서워할때 ... 이영미 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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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두 날개
댓글 0건 조회 631회 작성일 10-08-2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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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증 문
- 이 영 미-

양육의 기쁨을 공부하면서 구원의 확신, 기도응답의 확신, 성령 충만한 그리스도인, 수레바퀴의 삶, 큐티는 믿음을 성장시키는 좋은 시간들이었습니다.

저는 어려서 부터 어머님의 강요에 의해 교회를 다니기 시작하였지만, 어머님에 하나님 우선주의가 부정적인 이미지로 남아있었고 저는 교회와 세상에 한 쪽씩 걸쳐놓고 필요할 때만 찾았습니다. 그래서인지 늘 마음은 죄의식에 생기고 불안하고 무서우신 하나님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중에 결혼하여 아이를 낳고 기르면서 늘 교회는 나가야하는데 생각만 가지고 있던 중에 열린 모임에 참석하게 되어서 서부교회에 등록하였지만 얕은 믿음으로 주일도 제대로 지키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주일을 지키지 못함으로 죄의식을 계속 가지고 있고, 늘
벌 받을 것 같은 불안함을 안고 살아왔습니다.

셀 모임에서 양육 반에 들어오라는 권유가 있었지만 시간을 많이 내야하고 직장생활을 하면서 매주일을 드려야 한다는 부담감과 스케줄을 보면서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마음속에서부터 ‘뭘 그렇게 따져.. 따지지 말고 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순간 하나님에 명령과 같아서 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고 시작하였습니다.
떨리는 맘으로 시작한 첫 수업부터 감동을 받았습니다. 제대로 믿지 못한 내가 구원을 받을 수 있을까? 생각하고 있던 저에게 구원의 확신을 얻고 이 세상 어느 것보다 아름다운 말씀을 알아가기 시작했습니다.

“엡 2:8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전 구원 받은 자요 하나님의 자녀라 생각하니 하루하루가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소망 없는 인생을 살았지만 저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제 삶의 주인으로 영접하게 됨으로 기쁨이 생기면서 무서우신 하나님만이 아닌 하나님에 큰 사랑을 알게 되어 감사하는 마음이 생겨나고 남편에게도 아이에게도 사랑과 감사가 넘쳐났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베푸시는 죄사함의 축복을 통해 그 동안 가지고 있었던 죄의식에서 벗어나는 성령감동을 받았습니다. 늘 불안하고 두렵기만 했던 저에게 ‘두려움이 생기면 평안함이 올 때까지 기도하라’는 말씀을 따라 기도하므로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방에 들어가면저도 두려움을 느끼고 있을 때 우리 같이 기도하자며 아이에 손을 잡고 기도하니 아이가 편안하게 잠을 드는 아이를 보면서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구하지 않은 어리석음을 깨닫게 되었고, 그날부터 제가 잊어버리고 기도하지 않으면 아이가 먼저 엄마 기도해줘라고 말하고 기도가 끝나면 아멘으로 받고 편안한 잠을 자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오는 알 수 없는 두려움은 기도를 방해하여 기도가 되지 않았고 그때 주기도문으로 인내하면서 계속 기도를 했습니다. 어느 순간 마음이 편안해 지고 저도 모르는 사이에 잠이 들었습니다. 그동안 잠들지 못하고 중간에 꼭 깨어서 힘든 밤을 보냈고 약에 의존하여 자는 경우가 많았는데 하나님께 “약 먹지 않고 자게 해 주세요”라는 기도를 통해 응답을 받고 밤에도 두렵지 않고 밤이 되면 피곤함으로 약은 생각지도 않게 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무궁무진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는 날이었습니다.

수레바퀴의 삶을 통해 내 마음에 중심을 예수그리스도를 두고 말씀 기도 예배 섬김 증거 교제와 그리스도께 순종하며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는 말씀처럼 예배를 드리며 목사님에 말씀에 감동을 받으며 예배시간이 성령 충만함으로 채워가고 저에 삶에 중심을 하나님께 두게 되었습니다.
양육 반을 통해 중보기도의 중요성과 저희 어머님에 기도로 제가 평탄한 삶을 살아올 수 있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어머니를 원망만 했던 제 자신을 돌아보면서 지금은 하늘나라에 계신 어머님께 감사드립니다.
요번이 어머님에 1주기라 어머님에 뜻에 따라 예배를 드리며, 지금은 믿음이 적은 형제들은 예배를 소홀히 생각하고 있었지만 제사 드리는 것처럼 하나님께 예배드려야 한다는 것과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믿고 예배 준비를 철저히 해서 형식에 의해 드리는 것이 아니라 맘과 정성으로 드리고 무엇보다 어머님에 소망이었던 우리집안이 하나님의 명문가를 만들자는 전도를 할 수 있는 담대함과 확신을 가지고 말할 수 있었던 건 양육을 통한 제 믿음에 성장이라 생각됩니다.
“히 5:13-14 이는 젖을 먹는 자 마다 어린아이니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자요 단단한 음식은 정성한 자의 것이니 그들은 지각을 사용함으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별하는 자들이니라 ” 말씀훈련으로 하나님에 뜻을 받아 앞으로 남은 제자대학에서 더 나은 영적성장이 이루어 질 거라 확신하며 이런 기회를 갖게 서부교회에 인도해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저희가정이 하나님과 하나 되는 가정을 만들고 게으르지 않고 부지런히 기도하면 받은 은사와 기도와 말씀으로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가정으로 바꾸도록 하겠습니다.
양육반을 통하여 믿음의 성장을 하도록 은혜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그리고 담임목사님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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