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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약하고 보잘것없는 저를 이렇게 사랑해주시고 보살펴 주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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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두 날개
댓글 0건 조회 640회 작성일 10-08-2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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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반 간증문
지국희.
양육반을 하기 전 나의신앙생활은 어릴 때엔 순수한 마음으로 구원의 확신을 믿고 교회에 열심히 다녔지만 20살 이후에는 자연스럽게 하나님을 멀리하게 되었고 사람들과 어울려 지내며 놀기를 즐거워하며 하나님과 점점 멀어짐을 느꼈습니다.형식적으로 교회에 다니며 예배에 참석하고 내가 힘들고 어려움에 부딪히면 주님께 매달리는 나 중심의 신앙생활을 하며 성령 충만함과 감사함 보다는 어느새 의무감과 부담감으로 봉사를 하며 신앙생활을 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하나님께서 인간적으로 소중해 하는 사람에게서 멀어지게 하시고 더 기도 훈련하게 하셨습니다. 항상 미뤄오던 양육반 이었는데 이번엔 청년만 하며 직장인을 위해 저녁시간이 있다는 목사님의 말씀에 거절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양육반을 시작하기 전에는 3달 과정이 길게만 느껴졌었고 일을 하기 때문에 잘 참석 할 수 있을까? 라는 인간적인 생각이 앞섰습니다.

그렇게 양육반을 시작하게 되었고 청년들만 있는 화목한 분위기에 주님의 사랑 안에서 배우게 되었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책을 읽으면서 더 열심히 주님의 일에 순종하며 내 가치가 변화 되어서 주님이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며 믿음의 사람으로 영향력을 끼치며 쓰임 받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말씀을 가까이 하며 주님께 다가 가야하는데 말씀을 묵상 하는 것도 기도를 오랜 시간 하는 것도 예배를 온전히 진실로 지키는 것도 봉사하는 것 또한 제 생각대로 인 저를 보면서 회개하게 하셨습니다.

이런 부족한 저 임에도 양육반을 하면서 성경을 조금씩 묵상하며 읽게 되고 양육반 에서의 목사님의 가르침에 도전이 생기고 집중하게 되며 아멘이 절로 나오게 되는 저를 보게 되었습니다.

양육반 하는 시간이 즐겁고 기대되며 조금씩 변화가 생기고 하기 전에는 일하면서 잘 마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기도로 참석하면서 감사하게도 매주 응답을 받으며 기도하는 저를 보게 되었습니다.

기도를 해도 응답이 되지 않았던 나여서 주님의 뜻대로 해결해 주세요. 라며 간절히 기도를 했는데 응답을 받지 않는다고 생각했던 어리석은 저에게 해결 되지 않는 것이 응답이라는 목사님의 말씀에 아멘 ! 하며 하나님의 더 큰 사랑을 체험 하며 나를 뒤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이번 양육반을 통해서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부족하고 보잘것없는 나를 사랑하고 계신다는 감격에 매주 즐거워하는 나를 발견 할 수 있었습니다. 주님을 찬양하며 앞으론 하나님의 일에 더욱 크게 쓰임 받을 수 있도록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더 열심히 노력하며 나를 훈련시키며 믿음의 사람으로 온전히 주님께 의지하고 바라보며 살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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