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다 내가 너를 치유하였다’ 고 분명히 말씀하시며 ...제자대학 5기 구자영 집사 졸업 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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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대학 졸업 간증문
제 5기 - 구자영
하나님, 감사드립니다. 보잘 것 없는 저를 사랑하는 제자로 택하여 훈련시키시고 수많은 은혜와 변화 속에서 제자대학 졸업까지 이끄신 하나님께 영광 돌립니다.
되돌아보니 제자대학 훈련을 받기 전에 저는, 구원받은 자녀의 은혜는 있으나 주님 제자로서의 권위와 능력을 누리지 못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지극히 폐쇄적이고 개인적인 신앙관, 교회와 이웃에 대한 몸 된 인식 없음, 삶에 대한 모호하고 건강치 못한 관점과 쓴뿌리, 견고한 진들에 저는 번번이 넘어지며 살아야 했습니다. 저를 사랑하시는 주님은 그것을 안타깝게 여기시고 저에게 훈련을 통한 3가지 은혜를 예비하셨습니다.
주님은 저에게 깨어짐의 은혜를 주셨습니다. 제자대학 모집공고를 듣고도 결단치 못하던 제게, 매번 훈련받고 돌아오는 남편의 찬양소리와 기쁨으로 가득 찬 얼굴을 보여주시며, 등잔불이 준비되지 않아 혼인잔치에 들어가지 못한 비참한 여인이 된 나의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새벽기도 자리에서 남편의 방언기도를 들으며 훈련을 결단시키시고 그 자리에서 방언의 은사를 주셨습니다. 전인적 치유수양회를 통해 그동안 교묘히 나를 쓰러트리던 내면의 쓴 뿌리와 견고한 진들을 낱낱이 드러내시고 쫓아내시며, 내게는 제자로서의 분명한 권세와 자유가 있음을 선포 하셨습니다. 양육 반을 시작하며 지난 날 나의 불순종의 모습들과, 그 현장에서 아픈 가슴으로 나를 묵묵히 바라보시는 주님의 모습을 보여주셨을 때엔, 나의 가슴이 타들어가는 것만 같았습니다. 내 시간을 한 조각 떼어드리는 훈련은 가장 큰 깨어짐입니다. 그것이 얼마나 나의 삶을 향기롭게 하는지 모릅니다. 새벽기도를 통해 나의 영과 육을 깨우시고, 아침묵상으로 내 삶이 표류치 않토록 엄히 훈육하시고, 말씀암송을 통해 영적 싸움 앞에서 당당히 권위를 되찾도록 지도하시는 그 사랑이 너무나 소중합니다. 은혜로운 예배와 말씀은 개인적이던 내 신앙을 깨트려 놓았습니다. 열린모임, 셀 모임, 교회의 모든 직분을 통한 만남이 너무나 소중해지고 그 곳에서의 나눔과 사랑이 나를 긍정적이고 건강하게 변화시키셨습니다. 귀한 직분을 허락하시고 따뜻하고 귀한 협력자들을 가득히 주셨습니다. 교회의 모든 분들에게서 주님의 선한 영향력이 저에게로 흘러옵니다. 그리고 이 사랑이 점차 베스트에게로 향해갑니다. 생전 처음 베스트 때문에 가슴 아파하고, 베스트 때문에 기뻐하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로 주님은 제게 주님의 공동체, 교회를 바로 알게 하시는 은혜를 주셨습니다. 한 주간 수레바퀴의 삶을 살며 고군분투한 동기 분들과 목사님과 한 주의 삶을 함께 나누며 주님의 비전을 알아가고, 함께 찬양하고 기도하고, 결단하고, 울고, 웃고, 진정으로 격려하고 축복하는 그 훈련이 끝나고 돌아갈 때마다, 한 몸 되어 서로 사랑케 하신 주님의 즐겁고 놀라운 방식을 경험했습니다. 수줍은 한주 삶 나눔 속에서 나타나는 주님의 놀라운 역사들, 그동안 서로 얼굴을 보아왔지만 알지 못했던 서로의 아픔과 고민들, 그리고 그 속에 있는 주님을 향한 갈증과 순수한 마음들을 만날 때 저의 마음엔 감동과 감사와 존경과 도전이 샘솟았습니다. 그리고 목사님의 목회 철학을 알고 목사님의 교회를 향한 마음을 느낄 때마다 주님의 마음을 알게 되어 마음이 뜨거워졌습니다.
세 번째로 주님은 제게 인내의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그렇게 많은 은혜에도 저는 왜 그리 철없는 자녀인지, 저의 변화와 성장은 너무나 더뎠습니다. 두 차례의 훈련 포기가 있었습니다. 무성의함과 영적 게으름이 있었습니다. 주님은 절 포기치 않으시고, 다음 기수로 다시금 투입시키셔서 결국 저 뿐 아니라 뱃속에 있는 아이까지 함께 훈련받는 축복의 태교를 허락하시며, 출산의 과정을 거쳐 건강한 세대를 이루게 하셨습니다. 무엇보다 계속된 훈련 속에서도 개인적인 신앙관에서 탈피하지 못하던 제게 마지막 제자대학 3학기를 통해 재생산사역자라는 궁극적인 주님의 비전을 심어주셨습니다. 우리 교회를 통한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확고히 세워주시고 평생 내가 살아야할 방향을 보여주셨습니다.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집회를 통해 교회에 대한 주님의 관점을 보여주시고 그 비전에 동참케 하셨습니다. 이제 제 삶이 열매를 향한 강한 바람과 소망으로 가득합니다.
하나님 수많은 기도응답에 감사합니다. 1월1일 신년부흥성회 중에 고대하던 임신 사실을 알려주시더니, 임신 중, 다니던 병원에서 출산을 하면 갑상선이 많이 안 좋아 질 것이라는 말을 듣고 병원을 나서는 저에게, ‘아니다 내가 너를 치유하였다’ 고 분명히 말씀하시며 강한 확신을 주셨습니다. 그 때를 전후로 고통스럽던 갑상선의 증상들은 사라졌고, 병을 통한 심적 고통과 무기력함도 사라졌으며, 출산 전의 기도에도 응답받아, 지금은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아이를 키우고 있음에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돌아보면 제자대학 훈련을 받기 전에도 저에겐 많은 축복을 주셨습니다. 모태신앙으로 서울서부 교회에서 자라 줄곧 한 교회에서 자라고, 수많은 곁길이 있음에도 건강하게 인도하심이 너무나 감사합니다. 훈련 전에 받은 이러한 축복은 전적으로 부모님의 기도에 대한 응답 이였습니다. 어려서부터 교회의 예배와 밤샘기도에도 이불을 들고서라도 데려와 기도하시던 부모님의 하나님이 저를 인도하셨습니다. 이제 저는 예수님을 만나기 전과 후의 기준은 제자대학 훈련이 되었습니다. 나는 이제 하나님의 자녀에서 제자가 되었습니다. 이제 평생 재생산 사역자로서 교회에 충성하고 협력하여 귀한 열매를 드리길 결단합니다. 맡은 직분에 충성하여 번식의 열매를 맺길 결단합니다. 매일 수레바퀴의 삶을 살면서 틈만 나면 고개를 들려고 하는 악과 싸우며 승리하길 결단합니다. 내 것을 내려두고 주님의 것을 먼저 드리길 결단합니다. 나의 모든 시간과 삶은 주님의 말씀과 삶, 그 사랑과 비전을 일구는 재생산 사역자로 드려서, 내가 맡고 있는 모든 직분, 교회, 자녀, 어머니, 아내, 사명자로서의 모든 영역이 재생산되도록 결단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주님의 마음으로 계속해서 기대하시고 인내하시고 훈련시켜주신 목사님 감사합니다. 저를 위해 훈련 할 때마다 기도해주시고 격려해주시던 5기와 여러 기수의 동기 분들, 큰 힘이 되어준 사랑하는 남편, 그리고 믿음의 부모님에게 감사드립니다.
제 5기 - 구자영
하나님, 감사드립니다. 보잘 것 없는 저를 사랑하는 제자로 택하여 훈련시키시고 수많은 은혜와 변화 속에서 제자대학 졸업까지 이끄신 하나님께 영광 돌립니다.
되돌아보니 제자대학 훈련을 받기 전에 저는, 구원받은 자녀의 은혜는 있으나 주님 제자로서의 권위와 능력을 누리지 못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지극히 폐쇄적이고 개인적인 신앙관, 교회와 이웃에 대한 몸 된 인식 없음, 삶에 대한 모호하고 건강치 못한 관점과 쓴뿌리, 견고한 진들에 저는 번번이 넘어지며 살아야 했습니다. 저를 사랑하시는 주님은 그것을 안타깝게 여기시고 저에게 훈련을 통한 3가지 은혜를 예비하셨습니다.
주님은 저에게 깨어짐의 은혜를 주셨습니다. 제자대학 모집공고를 듣고도 결단치 못하던 제게, 매번 훈련받고 돌아오는 남편의 찬양소리와 기쁨으로 가득 찬 얼굴을 보여주시며, 등잔불이 준비되지 않아 혼인잔치에 들어가지 못한 비참한 여인이 된 나의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새벽기도 자리에서 남편의 방언기도를 들으며 훈련을 결단시키시고 그 자리에서 방언의 은사를 주셨습니다. 전인적 치유수양회를 통해 그동안 교묘히 나를 쓰러트리던 내면의 쓴 뿌리와 견고한 진들을 낱낱이 드러내시고 쫓아내시며, 내게는 제자로서의 분명한 권세와 자유가 있음을 선포 하셨습니다. 양육 반을 시작하며 지난 날 나의 불순종의 모습들과, 그 현장에서 아픈 가슴으로 나를 묵묵히 바라보시는 주님의 모습을 보여주셨을 때엔, 나의 가슴이 타들어가는 것만 같았습니다. 내 시간을 한 조각 떼어드리는 훈련은 가장 큰 깨어짐입니다. 그것이 얼마나 나의 삶을 향기롭게 하는지 모릅니다. 새벽기도를 통해 나의 영과 육을 깨우시고, 아침묵상으로 내 삶이 표류치 않토록 엄히 훈육하시고, 말씀암송을 통해 영적 싸움 앞에서 당당히 권위를 되찾도록 지도하시는 그 사랑이 너무나 소중합니다. 은혜로운 예배와 말씀은 개인적이던 내 신앙을 깨트려 놓았습니다. 열린모임, 셀 모임, 교회의 모든 직분을 통한 만남이 너무나 소중해지고 그 곳에서의 나눔과 사랑이 나를 긍정적이고 건강하게 변화시키셨습니다. 귀한 직분을 허락하시고 따뜻하고 귀한 협력자들을 가득히 주셨습니다. 교회의 모든 분들에게서 주님의 선한 영향력이 저에게로 흘러옵니다. 그리고 이 사랑이 점차 베스트에게로 향해갑니다. 생전 처음 베스트 때문에 가슴 아파하고, 베스트 때문에 기뻐하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로 주님은 제게 주님의 공동체, 교회를 바로 알게 하시는 은혜를 주셨습니다. 한 주간 수레바퀴의 삶을 살며 고군분투한 동기 분들과 목사님과 한 주의 삶을 함께 나누며 주님의 비전을 알아가고, 함께 찬양하고 기도하고, 결단하고, 울고, 웃고, 진정으로 격려하고 축복하는 그 훈련이 끝나고 돌아갈 때마다, 한 몸 되어 서로 사랑케 하신 주님의 즐겁고 놀라운 방식을 경험했습니다. 수줍은 한주 삶 나눔 속에서 나타나는 주님의 놀라운 역사들, 그동안 서로 얼굴을 보아왔지만 알지 못했던 서로의 아픔과 고민들, 그리고 그 속에 있는 주님을 향한 갈증과 순수한 마음들을 만날 때 저의 마음엔 감동과 감사와 존경과 도전이 샘솟았습니다. 그리고 목사님의 목회 철학을 알고 목사님의 교회를 향한 마음을 느낄 때마다 주님의 마음을 알게 되어 마음이 뜨거워졌습니다.
세 번째로 주님은 제게 인내의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그렇게 많은 은혜에도 저는 왜 그리 철없는 자녀인지, 저의 변화와 성장은 너무나 더뎠습니다. 두 차례의 훈련 포기가 있었습니다. 무성의함과 영적 게으름이 있었습니다. 주님은 절 포기치 않으시고, 다음 기수로 다시금 투입시키셔서 결국 저 뿐 아니라 뱃속에 있는 아이까지 함께 훈련받는 축복의 태교를 허락하시며, 출산의 과정을 거쳐 건강한 세대를 이루게 하셨습니다. 무엇보다 계속된 훈련 속에서도 개인적인 신앙관에서 탈피하지 못하던 제게 마지막 제자대학 3학기를 통해 재생산사역자라는 궁극적인 주님의 비전을 심어주셨습니다. 우리 교회를 통한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확고히 세워주시고 평생 내가 살아야할 방향을 보여주셨습니다.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집회를 통해 교회에 대한 주님의 관점을 보여주시고 그 비전에 동참케 하셨습니다. 이제 제 삶이 열매를 향한 강한 바람과 소망으로 가득합니다.
하나님 수많은 기도응답에 감사합니다. 1월1일 신년부흥성회 중에 고대하던 임신 사실을 알려주시더니, 임신 중, 다니던 병원에서 출산을 하면 갑상선이 많이 안 좋아 질 것이라는 말을 듣고 병원을 나서는 저에게, ‘아니다 내가 너를 치유하였다’ 고 분명히 말씀하시며 강한 확신을 주셨습니다. 그 때를 전후로 고통스럽던 갑상선의 증상들은 사라졌고, 병을 통한 심적 고통과 무기력함도 사라졌으며, 출산 전의 기도에도 응답받아, 지금은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아이를 키우고 있음에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돌아보면 제자대학 훈련을 받기 전에도 저에겐 많은 축복을 주셨습니다. 모태신앙으로 서울서부 교회에서 자라 줄곧 한 교회에서 자라고, 수많은 곁길이 있음에도 건강하게 인도하심이 너무나 감사합니다. 훈련 전에 받은 이러한 축복은 전적으로 부모님의 기도에 대한 응답 이였습니다. 어려서부터 교회의 예배와 밤샘기도에도 이불을 들고서라도 데려와 기도하시던 부모님의 하나님이 저를 인도하셨습니다. 이제 저는 예수님을 만나기 전과 후의 기준은 제자대학 훈련이 되었습니다. 나는 이제 하나님의 자녀에서 제자가 되었습니다. 이제 평생 재생산 사역자로서 교회에 충성하고 협력하여 귀한 열매를 드리길 결단합니다. 맡은 직분에 충성하여 번식의 열매를 맺길 결단합니다. 매일 수레바퀴의 삶을 살면서 틈만 나면 고개를 들려고 하는 악과 싸우며 승리하길 결단합니다. 내 것을 내려두고 주님의 것을 먼저 드리길 결단합니다. 나의 모든 시간과 삶은 주님의 말씀과 삶, 그 사랑과 비전을 일구는 재생산 사역자로 드려서, 내가 맡고 있는 모든 직분, 교회, 자녀, 어머니, 아내, 사명자로서의 모든 영역이 재생산되도록 결단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주님의 마음으로 계속해서 기대하시고 인내하시고 훈련시켜주신 목사님 감사합니다. 저를 위해 훈련 할 때마다 기도해주시고 격려해주시던 5기와 여러 기수의 동기 분들, 큰 힘이 되어준 사랑하는 남편, 그리고 믿음의 부모님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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