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꼭 듣고 싶은 말은...제자대학 5기 조영란 집사 졸업 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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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기 - 조 영 란 집사
먼저 저를 이 자리에 서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에게 이 자리는 예전 같으면 상상도 할 수 없는 자리입니다.
왜냐하면 교육받는다고 하는 것이 무의미 했고 신앙이 교육 받는다고 생기는 것이 아니며
인위적으로 훈련을 통해 만들어진 믿음은 가짜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교육받지 않는다면 육신만 자랄 뿐 정신은 어린아이로 머무는 것처럼 우리의 믿음의
성장도 훈련받지 않는다면 달라고만 하는 어린아이의 신앙에 머무를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저는 모태신앙으로 다들 말씀하시는 뜨겁지도 차지도 않는 신앙 속에서 변화 없이 익숙함이 편해서 그냥 이대로가 좋았습니다. 교회 다닌지 얼마 되지도 않은 성도의 뜨거운 믿음을 볼 때 부럽기도 했지만 모태신앙은 저렇게 되기가 힘들어 하며 금방 마음을 돌려 먹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제가 마냥 자라지 못하는 어린아이의 믿음으로만 머무는 것이 안타까워하셨는지 저를 이 서울서부교회로 불러 주셨습니다. 하지만 처음엔 몰랐습니다. 그냥 예전처럼 조용히 예배만 드리고 가려 했습니다. 정을 붙여 보려고도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 교회는 그럴 수가 없었습니다.
그냥 목사님의 설교가 은혜가 되어서 이 교회를 다니기로 결심했는데 이래서 작은 교회는 불편해 하며 등록했던 것을 후회 했습니다. 하지만 다시 마음을 고쳐먹고 요한복음반도 마치고 양육반도 하면서 마음이 조금씩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앞에 나서기 싫어했던 나는 제자대학을 졸업하면 셀리더를 시킬 거라는 생각에 교육받지 않으려고 피해 다니길 수차례 했지만 결국 권사님과 집사님들의 권유로 마지못해 훈련받기로 결심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써 나태했고 발전하기를 게을리 했고 변화되지 않을 것 같던 내가 조금씩 변화 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2년 가까이 다니면서도 내 교회 같지 않던 교회가 내 교회처럼 느껴졌고 또 친하지 않았던 성도들과도 웃으며 인사 나누고 교제 나누는 것이 즐거워 졌습니다. 말이 별로 없었던 내가 지금은 말을 너무 많이 해서 실수나 하지 않을까 걱정도 될 정도입니다.
제자 2학기 때 읽던 소중한 것을 먼저 하라는 책의 내용 중에 내가 80세가 되어 사람들을 초대하고 그들에게 가장 듣고 싶은 찬사들을 적어보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저는 아이, 남편, 하나님 등 여러 명을 적고 듣고 싶은 찬사를 써 보았습니다.
하나님께 꼭 듣고 싶은 말은 “잘 하였다. 사랑하는 딸아 네가 내말에 순종하여 최선을 다하였구나,”였습니다. 처음에는 기쁜 마음에 절로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하지만 그 미소가 눈물로 바뀌었습니다. 이 말을 들을 수 없을 것 같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직 늦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무던이도 우리를 기다리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노력할 것입니다. 더 변화될 것입니다. 내 생각을 버리고 먼저 하나님의 생각을 여쭤 보겠습니다. 하나님 음성을 듣겠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따르겠습니다.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일꾼이 되겠습니다.
그동안 저희를 교육하시는데 수고하신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5기 - 조 영 란 집사
먼저 저를 이 자리에 서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에게 이 자리는 예전 같으면 상상도 할 수 없는 자리입니다.
왜냐하면 교육받는다고 하는 것이 무의미 했고 신앙이 교육 받는다고 생기는 것이 아니며
인위적으로 훈련을 통해 만들어진 믿음은 가짜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교육받지 않는다면 육신만 자랄 뿐 정신은 어린아이로 머무는 것처럼 우리의 믿음의
성장도 훈련받지 않는다면 달라고만 하는 어린아이의 신앙에 머무를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저는 모태신앙으로 다들 말씀하시는 뜨겁지도 차지도 않는 신앙 속에서 변화 없이 익숙함이 편해서 그냥 이대로가 좋았습니다. 교회 다닌지 얼마 되지도 않은 성도의 뜨거운 믿음을 볼 때 부럽기도 했지만 모태신앙은 저렇게 되기가 힘들어 하며 금방 마음을 돌려 먹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제가 마냥 자라지 못하는 어린아이의 믿음으로만 머무는 것이 안타까워하셨는지 저를 이 서울서부교회로 불러 주셨습니다. 하지만 처음엔 몰랐습니다. 그냥 예전처럼 조용히 예배만 드리고 가려 했습니다. 정을 붙여 보려고도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 교회는 그럴 수가 없었습니다.
그냥 목사님의 설교가 은혜가 되어서 이 교회를 다니기로 결심했는데 이래서 작은 교회는 불편해 하며 등록했던 것을 후회 했습니다. 하지만 다시 마음을 고쳐먹고 요한복음반도 마치고 양육반도 하면서 마음이 조금씩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앞에 나서기 싫어했던 나는 제자대학을 졸업하면 셀리더를 시킬 거라는 생각에 교육받지 않으려고 피해 다니길 수차례 했지만 결국 권사님과 집사님들의 권유로 마지못해 훈련받기로 결심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써 나태했고 발전하기를 게을리 했고 변화되지 않을 것 같던 내가 조금씩 변화 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2년 가까이 다니면서도 내 교회 같지 않던 교회가 내 교회처럼 느껴졌고 또 친하지 않았던 성도들과도 웃으며 인사 나누고 교제 나누는 것이 즐거워 졌습니다. 말이 별로 없었던 내가 지금은 말을 너무 많이 해서 실수나 하지 않을까 걱정도 될 정도입니다.
제자 2학기 때 읽던 소중한 것을 먼저 하라는 책의 내용 중에 내가 80세가 되어 사람들을 초대하고 그들에게 가장 듣고 싶은 찬사들을 적어보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저는 아이, 남편, 하나님 등 여러 명을 적고 듣고 싶은 찬사를 써 보았습니다.
하나님께 꼭 듣고 싶은 말은 “잘 하였다. 사랑하는 딸아 네가 내말에 순종하여 최선을 다하였구나,”였습니다. 처음에는 기쁜 마음에 절로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하지만 그 미소가 눈물로 바뀌었습니다. 이 말을 들을 수 없을 것 같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직 늦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무던이도 우리를 기다리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노력할 것입니다. 더 변화될 것입니다. 내 생각을 버리고 먼저 하나님의 생각을 여쭤 보겠습니다. 하나님 음성을 듣겠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따르겠습니다.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일꾼이 되겠습니다.
그동안 저희를 교육하시는데 수고하신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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