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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원묵전도사님 제자대학 졸업간증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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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두 날개
댓글 0건 조회 613회 작성일 10-03-0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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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간증문

(제자대학 4기 길원묵)

제자대학을 통해 무수히 많은 은혜와 감동을 경험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제자대학 훈련을 받은 것은 제 삶에서 가장 좋은 기회를 잡은 것이었습니다. 가치가 변화되고 삶의 중심이 바뀌게 된 놀라운 시간이었습니다. 제자대학 훈련을 받기 전에는 열정과 사모함은 있었으나 신앙의 균형과 견고함이 없었습니다. 훈련을 통해 신앙의 균형과 견고성의 중요함을 알게 하시고 진정한 제자로 훈련 받게 하셨습니다. 수레바퀴의 삶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가 중심이 되고 그리스도께 순종하는 삶을 사는 것이 얼마나 축복받는 길인지를 알게 해주셨습니다.

사실 저는 제자대학 2학기 훈련을 받는 중까지만 해도 신대원 시험의 부담감 때문에 제자대학에 철저하게 마음을 다하지를 못했습니다. 그러던 중 2학기 훈련을 받으면서 하나님이 확신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 마음을 다해 신뢰하고 순종하면 나의 모든 길을 형통하게 열어주신다는 확신이었습니다. 제자훈련을 받으면서 기도하고 있던 제목들이 있었습니다. 첫째로 방3개 있는 집을 주시길 기도했습니다. 사실 지금 살고 있는 곳도 담임목사님께서 기도1시간하고 1시간 집구하러 다니라고 말씀하셔서 1시간 기도하고 30분 만에 구한 집이었습니다. 집을 구하면서도 하나님이 도와주셨고 너무 감사한 집이었지만 둘째아이의 출산을 앞두고 생각할 때 방3개에 거실 넓고 햇볕 잘드는 집을 달라고 아내와 함께 믿음으로 기도하면서 서로 웃곤 했습니다. 그런데 지난 8월 신혼부부 전세임대주택을 신청한다는 정보를 알게 되었고 신청한 후 11월 달에 주택공사에서 당첨소식이 와서 7,000만원을 지원 받게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은 정말 살아계신 분입니다. 기도제목 내놓고 여러번 웃었습니다. 우리 가정의 힘으로는 결코 상상할 수도 없었던 일들을 상상케 하시고 소원하게 하신 후 기회를 잡게 하셨고 응답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너무 감사합니다. 둘째로 목의 기형으로 인해 강한 두통과 목부터 허리까지 많이 아팠습니다. 병원치료를 1년간 받아야 하는데 몇 번 가다가 7, 8월 교회 사역이 집중하느라 병원 갈 시기를 놓쳤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아내가 제자대학 훈련 받고 중보기도로 헌신하니깐 하나님이 제 목을 치유해 주셨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전까지는 통증 때문에 자주 주물러 달라고 했었는데 요 근래에는 전혀 목의 통증에 대해 애기 한 적이 없었다는 것이었습니다. 할렐루야! 이것 또한 제자대학을 하면서 받은 기도응답인 것입니다. 셋째로 산모의 건강과 둘째아이 기쁨이가 건강하게 태어나도록 기도했는데 응답해 주셨고 넷째로 아내가 산후조리 이후 사역을 잘 감당하도록 기도했는데 교회에서 배려해주시고 기도해 주셔서 산후조리가 아주 잘 되었고 지금은 유아유치부 사역에 복귀하여 잘 감당하고 있어서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다섯 번째로 신대원의 합격을 위해 기도했던 것이 응답 되었습니다. 서울장신대 신대원에 시험 보기 전까지만 해도 공부가 많이 모자랐습니다. 그런데 담임목사님의 입을 통해 하나님께서 확신을 주셨습니다. 아는 문제만 나오면 된다. 이 약속의 말씀을 붙들었습니다. 시험을 보는데 답이 생각이 나지 않는 문제도 생각나게 하셨고 특히 영어 시험에서는 풀 수 있는 문제만 내주셨습니다. 영어를 잘 하는 편이 아니라 영어에 대한 부담감이 많았는데 하나님은 저를 붙여주시기 위해 일하고 계셨던 것이었습니다. 입시 전형도 올해 새로 바꿔주셨습니다. 저에게 굉장히 유리하게 붙을 수밖에 없도록 하나님이 입시 제도를 바꿔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저에게 제자대학 훈련을 통해 굉장히 많은 축복을 주셨습니다. 기도응답의 축복이 다가 아닙니다. 제 자신의 영력과 영성이 자라도록 훈련시켜 주셨습니다. 큐티생활이 2005년 이후로 끊어졌었는데 다시 시작하게 되었고 큐티 묵상을 통해 친밀하신 하나님을 날마다 만나게 되니 나에게 유익이 많아졌습니다. 성경암송과 성경읽기 기도, 전도의 훈련을 통해 습관이 되어 지고 있습니다. 부끄럽지만 저는 전도사이지만 전도 부분이 참으로 어려웠습니다. 낯선 사람에게 말을 걸어야 하는 부담감이 어려서부터 전도에 대한 벽을 만들었었습니다. 그런데 담임목사님의 강의를 통해 또 열린 모임을 통해 전도의 개념이 새롭게 정립되었습니다. 하나님을 자랑하고 교회를 자랑하고 담임목사님을 자랑하는 것이 바로 전도라는 사실입니다. 거리전도만을 생각했었는데 관계전도의 길을 알게 해주시고 전도가 참으로 쉽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제자대학의 훈련을 통해 저는 많은 것을 얻었습니다. 수레바퀴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셨고 힘써 실천케 하셨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께는 영광, 교회에는 유익, 나에게는 축복인 것입니다. 제자대학 졸업을 앞두고 저는 다짐을 합니다.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멋진 재생산 사역자가 되고 싶습니다. 우리교회에 주신 일만 십만 세계제자의 비전을 이루는 데 쓰임 받는 주님의 명품 제자로 쓰임 받고 싶습니다. 서울서부교회로 불러주신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리며 진심과 열심의 마음으로 이끌어 주시는 담임목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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