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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랬다고 ...제자대학 5기 윤경자 집사 졸업 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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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두 날개
댓글 0건 조회 635회 작성일 10-04-2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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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대학 간 증 문

주님의 은혜 가운데 제자 훈련 잘 받게 하시고 이 자리에 서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을 믿는 부모에게서 태어난다는 자체가 복 받은 사람이었습니다. 흔히 말하는 뜨듯 미지근한 모태신앙 그게 바로 나였습니다. 또한 교회가 멀다는 핑계로 오십 평생 주일날 얼굴도장 한번 찍으면 그만인 나를 주님께서 제대로 믿음생활 해보라고 2008년 서울서부교회로 보내 주셨습니다.
교회에 등록 할 때만 해도 제자훈련 받게 될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는데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랬다고 서울서부교회에 왔으면 서울서부교회 양육을 받아야 할 것 같아서 양육반과 제자대학을 가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다른 교회에서도 흔히 하는 성경공부려니 하고 시작했는데 제자훈련은 복음을 전하는 훈련 예수님의 제자 우리목사님의 제자로서의 삶을 살기위해 많은 대가를 치러야 하는 것이었습니다.
제자1학기 훈련을 받으면서 수레바퀴의 삶이 너무 힘들어 그만둘까 말까 갈등도 많았지만 한 주간의 삶속에서 하나님께 받은 은혜와 기도응답에 대한 간증을 나누며 성령 받고 훈련을 받다보니 나의 가치관도 변화되면서 매주 목요일 제자대학 가는 날이 기다려졌습니다. 돌아보면 제가 이 나이에 제자대학이 아니면 어디 가서 독후감 쓰고 발표하며 양육철저를 외치며 운동장을 뛰고 달리며 징계를 받아보겠습니까. 또 둘씩 짝지어 치유사역 실습할 때는 서로 기도하는 가운데 성령님이 역사하셔서 양육 룸이 눈물바다가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제자훈련을 받으면서 크고 작은 기도응답을 받았지만 우리 목사님의 기도와 권사님, 집사님들의 중보기도를 통해 저희가정에 좋은 사업장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이보다 더 큰 소득은 제자훈련 받기 전에 전도는 딴 나라 사람이야기였는데, 이제 전도는 나의 생활 속에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말씀과 사랑으로 저희들을 양육하신 우리 목사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예수님의 제자로서 주님 다시 오시는 그날까지 우리 목사님과 같은 비전을 품고 재생산훈련이 끝이 아닌 생활 속의 재생산 사역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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