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꿈에 책상위에 십자가 달린 금목걸이가 나란히 ... 박순옥1 권사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두 날개
댓글 0건 조회 657회 작성일 10-04-15 11:24

본문

박순옥1 권사. 수요 기도회 간증

*먼저 무익한 종을 VIP로 초청해 주셔서 간증할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3분이란 그 짧은 시간이 왜 그렇게 길게 느껴지는지요. 아마도 화가들이나 작가들이 아이디어가 막히면 조그만 종이가 커다란 운동장만 하게 크게 느껴진다는 것과 마찬가지인 듯합니다.

*저는 하나님 믿기 전에는 내가 죄인이란 것을 전혀 생각도 못했고 또 하나님이 계신 줄도 몰랐습니다. 어쩌다 여호와증인이 찾아오면 우린 절에 다닙니다. 이랬던 저였어요. 그렇게 평범하게 며느리로, 엄마로. 아내로 지냈습니다.

*그런데 저희 시댁은 8남매입니다. 그 중에 딸이 다섯이 있는데 주일이면 딸 다섯이 다니던 친정교회에 간다고 시집살이 하는 저희 집으로 다 모이는 거였습니다. 그때 우리 최 권사님은 펄펄뛰며 좋아하시는 것이었습니다. 딸들이 온다고 말이죠.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불편한 내색도 않고 덩달아 즐거운척했지요. 그러면서 속으로 나도 교회에 나가볼까 하고 생각했는데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는 하나님께서” 제 마음을 읽으셨는지.... 어느 날 하나님은 저에게 꿈을 통하여 놀라운 기적을 베풀어주시고 구원해 주셨습니다.

*꿈에 초등학교 교실에 한 집사하고 나란히 앉았는데 책상 위에 십자가 달린 금목걸이가 나란히 놓여있는 꿈을 보여주셨습니다. 꿈에도 금을 보니 아마도 좋은 일이 있으려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꿈꾸고 난후 며칠 지난 어느 날 한집사가 교회 가 보자고 하더군요. 쾌재를 부르며 못이기는 척 따라나섰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렇게 성령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교회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은 꿈을 통해서 구원의 역사를 이루신 것 같습니다. 교회 나간지 한 달쯤 되어서부터 성령하나님은 저를 새벽기도회에 나가도록 인도하셨고 또 꿈을 통하여 요한복음 1장5절의 말씀인 “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이 깨닫지 못 하더라”는 말씀을 주셔서 주야로 묵상하며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을 읽으면 어찌 그리도 말씀이 단지 송이 꿀보다 더 달게 느꼈습니다.

*성령을 좇아 하나님 말씀과 기도로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아마도 제가 교회에 나가지 않았으면 지금쯤 우울증에 걸려 괴로워하고 있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영적으로 육적으로 건강의 복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돌립니다.

*성령의 역사와 감동으로 삶의 목표가 뚜렷하고 자신의 삶에 얽매이지 않고 절제하며 교회에 유익을 주는, 충성된 제자 되기를 소망하며, 모든 영광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