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접기도를 눈치만 보다 못하고... 배영례 성도
페이지 정보

본문
부산 국제 컨퍼런스를 다녀와서 배 영례 성도
은혜의 자리라면 빠지고 싶지 않았던 나는 셀 모임에서 다 같이 가서 은혜 받고 오자는 문한주 집사님의 권유로 잠시 망설였습니다. 3박4일이란 시간은 주부에겐 긴 시간 이었으며 쉽게 결정하기 힘든 일이었지만 가보고 싶은 마음이 더 컸습니다. “그래 다 내려놓고 다녀오자” 결심하고 신청 해놓았습니다. 하나님의 축복으로 호수까지 갈수 있는 기회도 주어 졌습니다.
어느 날 달력을 체크하다 보니 구정과, 어머니 생신과, 부산 컨퍼런스가 연속으로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고민 끝에 올해로 구십 세가 된 어머니의 생신을 나중으로 미루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런데 같은 동래에 사는 큰언니로부터 두 번씩이나 전화가 왔습니다. 구정을 전후로 급격히 건강이 나빠지셨으며 마지막 생신이 될 수도 있다는 예기였습니다. 거리가 가까우면 문제가 없는데 전남광주 라서 시간과 비용의 문제도 그렇고 믿음이 없는 남편에게 말하면 어떻게 나올까 까지 심한 고민 끝에 모든 문제를 하나님께 맞기고 부딪쳐 보기로 결심하였습니다.
남편에게 모든 사실을 의논하자 아무 말이 없었습니다. 하루가 지나 결정했는지 다녀오자 고했으며 나는 간 김에 어머니를 영접기도까지 하리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다 모이지 않았는데도 20명이 넘는 숫자가 북적거렸으며 그중 기독교는 호수와 나 뿐 이었습니다 주일아침 일찍 출발해야 저녁예배라도 참여할 수 있기에 아침 먹고 바로 서울로 출발한 나는 영접기도를 눈치만 보다 못하고 오는 죄책감과 단 한 번도 헤어질 때 눈물 보이지 않던 어머니가 우시는걸 보고나온 나는 컨퍼런스만 아니면 되돌아가서 며칠 어머니 곁에 있고 싶었습니다.
결국 남편의 눈치를 뒤로하고 컨퍼런스에 참여했습니다. 갈 때는 내내 착잡한 맘과 피곤함으로 갔었는데 입장해서 찬양이 시작되면서부터 은혜가 시작되었습니다. 우요곡절을 이기고 참석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거듭거듭 들었으며 마음껏 찬양하고 마음껏 기도할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첫날 은혜의 강 시간엔 믿음이 약해서 어머니 영접기도 못한 것을 회개하고 성령의 기름 부으사 담대한 믿음으로 죽으면 죽으리란 맘으로 어머니 영접기도 해낼 수 있게 능력 달라고 간절히 기도 했습니다. 모든 시간마다 은혜가 넘쳤으며 아무나 오기 힘든 이런 자리에 선택하여 불러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또한 우리 교회와 담임목사님께 감사했습니다. 중요한건 잠시나마 몇 가지 이유로 시험 들었던 점을 기도 하며 깨우치게 되었습니다. 모든 것이 나를 버리고 예수님 따르는 제자로써 강하게 훈려시키려는 뜻임을 알았고 초신자로써 실족하지 않게 훈련시키려는 하나님의 뜻이란 걸 깨달았습니다. 아직도 내려놓지 못했던 나를 버리고 오직 예수님만 바라보고 의지하며 살지 못함을 회개했습니다.
하나님과 내가 서로 사랑하며 말씀 안에 거하면 분명 하나님께서는 선택하여 세우신다 하였습니다. 제자 훈련을 받고 있는 나로선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모든 면에서 변화되기를 원했습니다. 방언은사를 받고 싶었지만 우선 사랑의 은사 평화의 은사가 먼저 임하기를 바랐습니다. 주여! 삼류가 아닌 일류로, 훈련을 통해 가치관이 바뀜으로 성품 또한 바뀌기를 소원하며 가까운 시일 내로 어머니도 다시 찾아뵙고 영접기도도 해드리도록 담대하고 강한 믿음을 주시옵소서. 제자대학 졸업하고 다시 한 번 참석 할 것을 꿈꾸어 봅니다.
은혜의 자리라면 빠지고 싶지 않았던 나는 셀 모임에서 다 같이 가서 은혜 받고 오자는 문한주 집사님의 권유로 잠시 망설였습니다. 3박4일이란 시간은 주부에겐 긴 시간 이었으며 쉽게 결정하기 힘든 일이었지만 가보고 싶은 마음이 더 컸습니다. “그래 다 내려놓고 다녀오자” 결심하고 신청 해놓았습니다. 하나님의 축복으로 호수까지 갈수 있는 기회도 주어 졌습니다.
어느 날 달력을 체크하다 보니 구정과, 어머니 생신과, 부산 컨퍼런스가 연속으로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고민 끝에 올해로 구십 세가 된 어머니의 생신을 나중으로 미루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런데 같은 동래에 사는 큰언니로부터 두 번씩이나 전화가 왔습니다. 구정을 전후로 급격히 건강이 나빠지셨으며 마지막 생신이 될 수도 있다는 예기였습니다. 거리가 가까우면 문제가 없는데 전남광주 라서 시간과 비용의 문제도 그렇고 믿음이 없는 남편에게 말하면 어떻게 나올까 까지 심한 고민 끝에 모든 문제를 하나님께 맞기고 부딪쳐 보기로 결심하였습니다.
남편에게 모든 사실을 의논하자 아무 말이 없었습니다. 하루가 지나 결정했는지 다녀오자 고했으며 나는 간 김에 어머니를 영접기도까지 하리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다 모이지 않았는데도 20명이 넘는 숫자가 북적거렸으며 그중 기독교는 호수와 나 뿐 이었습니다 주일아침 일찍 출발해야 저녁예배라도 참여할 수 있기에 아침 먹고 바로 서울로 출발한 나는 영접기도를 눈치만 보다 못하고 오는 죄책감과 단 한 번도 헤어질 때 눈물 보이지 않던 어머니가 우시는걸 보고나온 나는 컨퍼런스만 아니면 되돌아가서 며칠 어머니 곁에 있고 싶었습니다.
결국 남편의 눈치를 뒤로하고 컨퍼런스에 참여했습니다. 갈 때는 내내 착잡한 맘과 피곤함으로 갔었는데 입장해서 찬양이 시작되면서부터 은혜가 시작되었습니다. 우요곡절을 이기고 참석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거듭거듭 들었으며 마음껏 찬양하고 마음껏 기도할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첫날 은혜의 강 시간엔 믿음이 약해서 어머니 영접기도 못한 것을 회개하고 성령의 기름 부으사 담대한 믿음으로 죽으면 죽으리란 맘으로 어머니 영접기도 해낼 수 있게 능력 달라고 간절히 기도 했습니다. 모든 시간마다 은혜가 넘쳤으며 아무나 오기 힘든 이런 자리에 선택하여 불러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또한 우리 교회와 담임목사님께 감사했습니다. 중요한건 잠시나마 몇 가지 이유로 시험 들었던 점을 기도 하며 깨우치게 되었습니다. 모든 것이 나를 버리고 예수님 따르는 제자로써 강하게 훈려시키려는 뜻임을 알았고 초신자로써 실족하지 않게 훈련시키려는 하나님의 뜻이란 걸 깨달았습니다. 아직도 내려놓지 못했던 나를 버리고 오직 예수님만 바라보고 의지하며 살지 못함을 회개했습니다.
하나님과 내가 서로 사랑하며 말씀 안에 거하면 분명 하나님께서는 선택하여 세우신다 하였습니다. 제자 훈련을 받고 있는 나로선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모든 면에서 변화되기를 원했습니다. 방언은사를 받고 싶었지만 우선 사랑의 은사 평화의 은사가 먼저 임하기를 바랐습니다. 주여! 삼류가 아닌 일류로, 훈련을 통해 가치관이 바뀜으로 성품 또한 바뀌기를 소원하며 가까운 시일 내로 어머니도 다시 찾아뵙고 영접기도도 해드리도록 담대하고 강한 믿음을 주시옵소서. 제자대학 졸업하고 다시 한 번 참석 할 것을 꿈꾸어 봅니다.
- 이전글본질과 비 본질을 파악하지 못하고... 홍경의 전도사 10.03.13
- 다음글가면을 쓰고 믿음 생활했던 나를 발견...송옥희권사간증 10.03.1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