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로 찬양을 부르면서 잊었던 방언도 찾게 되고...박미경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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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컨퍼런스 간증문
안녕하세요? 청년부 박미경입니다 부산컨퍼런스를 두고 일주일전 새벽기도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일주일간 열심히 나오긴 했어도 제대로 기도도 드리지 못하구 왔다간 적이 더 많아요. 하지만 부산 갈 날이 다가올수록 열심히 기도드리면서 준비했습니다. 기대하고 고대하던 컨퍼런스 날. 아침 일찍 일어나 1부 새벽기도를 드린 후 목사님께서 기도해주신후 부산으로 향했어요. 떨린 맘으로 부산으로 향하는 내내 부푼 마음은 벌써 부산에 도착 했습니다.가장 먼저 들린 곳은 소고기 집이었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스타트가 좋았던 건지 부산에 있는 동안 너무 즐거웠어요. 맛있게 먹고서 숙소로 가서 짐 놓고 벡스코로 향했습니다.
실내로 들어가 우리 자리를 만들고 예배를 기다렸어요. 예배 시작 전에 찬양을 하는데 처음엔 조금 어색 하다고 할까요? 사람들은 조금 부자연스럽게 박수만 치구 거의 부동자세였어요. 그렇게 찬양이 끝나고 설교가 시작되었습니다. 김성곤 목사님을 그때 처음 봤어요. 말투와 억양이 이 목사님과 많이 비슷해서 사투리라고 해도 거의 알아들었어요. 4일 내내 들었던 설교 중 가장 기억에 남던 것은 ‘가면을 벗어라,’ 라는 주제였어요. 왜인지 모르겠지만 나도 혹시 그렇게 행동하는 것은 아닐까? 라고요. 그 말씀은 다시 나를 돌아보게 만들고 앞으로의 나를 바르게 만들 그런 기회가 생긴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가장 즐거웠던 건 역시 찬양시간이었습니다. 그때 그 시간 동안 찬양을 부를 때 그렇게 은혜로웠던 적은 처음이었어요. 그냥 노래를 부르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갈망하면서 힘든 내 마음을 기댈 수 있던 것입니다. 첫날과 다르게 점차점차 모두들 딱딱했던 마음을 버리고 펄쩍펄쩍 뛰면서 쑥 쓰러움은 찾아볼 수조차 없었던 그 시간이 너무 좋았어요. 자꾸자꾸 기다려지고 말이죠!
한편으론 우리 교회가 생각났어요. 이렇게 뛰면서 찬양하면 정말 좋은데, 그렇게 못하는게 자꾸 아쉬움만 남았어요. 그렇게 3박4일을 5시에 일어나 새벽 1시나2시에 잠자구.. 하지만 모두들 피곤한 기색도 없으시고 정말 얼굴에 꽃이 폈다고 할까? 환했어요! 3일이란 시간은 정말 빠르게 지나가고 어느덧 마지막 밤이 찾아 왔어요. 그 시간은 정말 최고로 은혜 받았었다고 할 수 있었어요. 눈물로 찬양을 부르면서 잊어먹고 있었던 방언도 찾게 되고, 그 은혜에 감사해 한 번 더 눈물로 고백하고요... 주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모두들 둥글게 앉아 은혜에 은혜를 더해 함께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그때 약간 몸이 아팠던지라. 건강에 대해서도 기도했어요. 그런데 추워서 차갑던 몸이 뜨거워지면서 엄청 더워지기 시작하더니 아프던 배는 덜 아파오고 아팠던 기색도 돌아오고요. 숙소로 돌아가는 버스에서 기분은 붕붕 떠서갔어요 . 한편으론 아쉽기도 한 맘이 더 크기도 했고요
기억나는 것 중 가장 큰 것은 역시 식사였어요! 한 번도 아쉬운 반찬 안 나오고 정말 너무 맘에 들었어요. 간식도 꼬박꼬박 나오고요. 행복했어요. 오는 길은 비가 와서 조금 늦게 도착했지만 역시 주님 안에서 안전하게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정말 이런 기회가 또 온다면 주저 않고 또 갈거에요. 기대이상으로 너무 재미있었고, 또 나의 신앙의 레벨을 확 성장시켜주는 아쉽고도 짧은 여행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청년부 박미경입니다 부산컨퍼런스를 두고 일주일전 새벽기도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일주일간 열심히 나오긴 했어도 제대로 기도도 드리지 못하구 왔다간 적이 더 많아요. 하지만 부산 갈 날이 다가올수록 열심히 기도드리면서 준비했습니다. 기대하고 고대하던 컨퍼런스 날. 아침 일찍 일어나 1부 새벽기도를 드린 후 목사님께서 기도해주신후 부산으로 향했어요. 떨린 맘으로 부산으로 향하는 내내 부푼 마음은 벌써 부산에 도착 했습니다.가장 먼저 들린 곳은 소고기 집이었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스타트가 좋았던 건지 부산에 있는 동안 너무 즐거웠어요. 맛있게 먹고서 숙소로 가서 짐 놓고 벡스코로 향했습니다.
실내로 들어가 우리 자리를 만들고 예배를 기다렸어요. 예배 시작 전에 찬양을 하는데 처음엔 조금 어색 하다고 할까요? 사람들은 조금 부자연스럽게 박수만 치구 거의 부동자세였어요. 그렇게 찬양이 끝나고 설교가 시작되었습니다. 김성곤 목사님을 그때 처음 봤어요. 말투와 억양이 이 목사님과 많이 비슷해서 사투리라고 해도 거의 알아들었어요. 4일 내내 들었던 설교 중 가장 기억에 남던 것은 ‘가면을 벗어라,’ 라는 주제였어요. 왜인지 모르겠지만 나도 혹시 그렇게 행동하는 것은 아닐까? 라고요. 그 말씀은 다시 나를 돌아보게 만들고 앞으로의 나를 바르게 만들 그런 기회가 생긴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가장 즐거웠던 건 역시 찬양시간이었습니다. 그때 그 시간 동안 찬양을 부를 때 그렇게 은혜로웠던 적은 처음이었어요. 그냥 노래를 부르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갈망하면서 힘든 내 마음을 기댈 수 있던 것입니다. 첫날과 다르게 점차점차 모두들 딱딱했던 마음을 버리고 펄쩍펄쩍 뛰면서 쑥 쓰러움은 찾아볼 수조차 없었던 그 시간이 너무 좋았어요. 자꾸자꾸 기다려지고 말이죠!
한편으론 우리 교회가 생각났어요. 이렇게 뛰면서 찬양하면 정말 좋은데, 그렇게 못하는게 자꾸 아쉬움만 남았어요. 그렇게 3박4일을 5시에 일어나 새벽 1시나2시에 잠자구.. 하지만 모두들 피곤한 기색도 없으시고 정말 얼굴에 꽃이 폈다고 할까? 환했어요! 3일이란 시간은 정말 빠르게 지나가고 어느덧 마지막 밤이 찾아 왔어요. 그 시간은 정말 최고로 은혜 받았었다고 할 수 있었어요. 눈물로 찬양을 부르면서 잊어먹고 있었던 방언도 찾게 되고, 그 은혜에 감사해 한 번 더 눈물로 고백하고요... 주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모두들 둥글게 앉아 은혜에 은혜를 더해 함께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그때 약간 몸이 아팠던지라. 건강에 대해서도 기도했어요. 그런데 추워서 차갑던 몸이 뜨거워지면서 엄청 더워지기 시작하더니 아프던 배는 덜 아파오고 아팠던 기색도 돌아오고요. 숙소로 돌아가는 버스에서 기분은 붕붕 떠서갔어요 . 한편으론 아쉽기도 한 맘이 더 크기도 했고요
기억나는 것 중 가장 큰 것은 역시 식사였어요! 한 번도 아쉬운 반찬 안 나오고 정말 너무 맘에 들었어요. 간식도 꼬박꼬박 나오고요. 행복했어요. 오는 길은 비가 와서 조금 늦게 도착했지만 역시 주님 안에서 안전하게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정말 이런 기회가 또 온다면 주저 않고 또 갈거에요. 기대이상으로 너무 재미있었고, 또 나의 신앙의 레벨을 확 성장시켜주는 아쉽고도 짧은 여행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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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작성일미경아! 은혜받았어요. 집사님은 미경이가 찬양하는 모습을 보면서 늘 기쁘단다. 인내하며 기도하며 기다리면 하나님의 때에 우리 청년부도 마음껏 뛰면서 뜨겁게 온 몸으로 예배하고 찬양할 그날 꼭 허락해 주실꺼라 믿는다. 미경아! 신앙의 레벨이 성장했다니 축복한다. 기도하면 됩니다. 잘되고 있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