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셀모임 2월19일 주일말씀 은혜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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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21장 7~14절
오늘의 말씀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신 후에 부활하시고 제자들에게 여러 번 나타나셨는데, 그 중 고기잡으러 고향으로 내려간 베드로를 찾아간 내용입니다. 밤새도록 고기를 잡으려하였지만, 한마리도 못잡고 있는 베드로에게 주님은 배 오른편에 그물을 던지라는 명령에 순종한 베드로에게 많은 고기를 잡게하셨습니다. 주님임을 알게된 베드로는 벗고 있던 옷을 두르고 호수에 뛰어 내려 예수님께로 나아갔습니다. 예수님은 그 제자들에게 떡과 생선을 구워 조반을 준비하시고 와서 먹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의 말씀을 통해 저는 두 사람의 모습을 깊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하나는 베드로의 행동입니다. 주님이라는 말에 바로 겉옷을 두루고 한 시라도 빨리 주님을 만나고자 바다로 뛰어 헤엄쳐 주님께로 나아간 베드로, 이런 베드로의 주님에 대한 사모함과 예의가 나에게 있는가를 돌아보게 됩니다. 매일 주일 예배 시간에 시간이 다 되어서 나오거나 습관처럼 5분씩 늦게 나오는 나의 예배의 태도, 예배에 대한 주님에 대한 사모함이 없음을 고백합니다. 겉옷을 입고 물에 뛰어드는 베드로를 생각하며, 예배에 나아가는 나의 옷 차림, 너무 편한 옷은 입지 않았는지, 경건한 마음으로 회개하는 마음으로 사모하는 마음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나를 생각하게 됩니다. 베드로의 사모함이 내게도 있기를 간구합니다. 어떻게 하면 주님을 사랑할 수 있을까요? 주님에 대한 사랑과 사모함. 그것은 하나님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고 계신가를 깨달음으로써 얻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 같은 죄인을 위하여 이 땅 가운데 육신을 입고 모든 고난과 고초를 당하신 예수님, 그 외아들을 보내신 하나님, 나를 도우며 중보하시는 성령님, 그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을수록, 믿을수록 느낄수록 하나님에 대한 사모함이 자라나며, 더욱 커지는 것을 깨닫습니다.
다른 하나는 바로 베드로를 찾아 오신 예수님입니다. 먼저는 찾아오시는 그 사랑입니다. 3년 이라는 시간을 모든 것을 버리고 섬기며 따르던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셨을 때, 베드로의 마음은 상실감 그 자체 였을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그 마음을 어렵게 추스리고 다시 생업이었던 고기잡으러 돌아 갔을때, 또 밤이 맞도록 수고하여도 빈배로 아침을 맞이하였던 베드로의 마음은 어떻하였을까요? 그런 베드로를 예수님은 찾아오셨습니다. 예수님은 베드로와 그 제자들을 찾아와 마음의 상실함을 채워주셨습니다.이 말씀이 제겐 너무나 큰 은혜가 됩니다. 세상 가운데 의미를 찾지 못하고 허무함으로 가득한 나의 마음에 예수님은 내 삶의 의미가 되어 주셨습니다. 나의 마음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채우시고 내가 무엇을 해야할지, 무엇이 참된 의미있는 일인지 알려주셨습니다. 허무함으로 죽어가는 저를 그냥 버려두지 않으시고, 먼저 나를 찾아와 위로하시고 안식을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이것이 목사님이 말씀하신 마음의 복이 아닐까합니다.
둘째는 우리의 필요를 채우시는 예수님의 사랑입니다. 예수님은 베드로와 그 제자들에게 마음의 위로 뿐만 아니라 백쉰세 마리의 큰 물고기를 그물 가득 채워 주셨습니다. 또한 밤새 고된 노동으로 주린 배를 조반을 직접 차리셔서 채워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너희에게 고기가 있느냐고 물어보십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의 문제와 그들의 필요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고있었습니다. 또한 그 필요를 그물이 찢어질 듯 풍성하게 채우셨습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나의 문제와 필요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아시고 계시고 그 필요를 풍성하게 채워주십니다. 청년시절 대학생선교단체를 떠나 방황할 때 하나님은 서울서부교회로 인도하시고 풍성한 예배와 교제, 훈련의 삶으로 가득 채워주셨습니다. 좋은 직장을 얻게하셔서 풍성한 물질로 채우시고 좋은 가정을 주셔서 가정의 사랑과 행복을 풍성하게 채워주셨습니다. 오직 내게 부족한 것은 주님에 대한 사모함입니다. 더욱 나아가지 못하는 부족한 믿음입니다. 하지만, 이것도 풍성히 채워주실 줄 믿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의 필요를 채우시는 하나님의 방법, 태도입니다. 13절에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직접 가셔서 떡을 가져다가 그들에게 주시고, 생선도 그렇게 하셨습니다. 한 제자 한 제자 직접 떡을 떼어 나누어 주시는 하나님의 섬세한 섬김과 사랑에 큰 은혜와 사랑을 느낍니다. 이 예수님이 나의 하나님 되심이 너무나 자랑스럽습니다. 우리를 너무나 깊이 사랑하여 주시는 예수님. 하나님이 이렇게, 이런 방식으로 나를 사랑하는구나 하는 것을 깨닫는 저는 너무나 행복합니다. 예수 믿는 그 맛이 바로 이 사랑을 체험하는 행복, 바로 그 맛이 아닐까요? 왜 이런 행복을 나에게 우리에게 주는 걸까요? 제 딸 시온이가 행복한 웃음을 지을 때 제 마음이 행복한 것 같이, 자녀된 우리가 행복한 것이 하나님에게 행복이 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하나님을 위해 더욱 행복해야 겠습니다.
셀모임에 아무도 오지 않아 이렇게 말씀을 나눕니다. 빈배와 같은 셀 모임에 말씀을 통해 풍성히 채우시는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나의 실질적인 필요를 채우시는 하나님께서 이 셀모임에도 많은 사람들로 실제적인 필요를 채우실 줄 믿습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께서 영광 받으시길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말씀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신 후에 부활하시고 제자들에게 여러 번 나타나셨는데, 그 중 고기잡으러 고향으로 내려간 베드로를 찾아간 내용입니다. 밤새도록 고기를 잡으려하였지만, 한마리도 못잡고 있는 베드로에게 주님은 배 오른편에 그물을 던지라는 명령에 순종한 베드로에게 많은 고기를 잡게하셨습니다. 주님임을 알게된 베드로는 벗고 있던 옷을 두르고 호수에 뛰어 내려 예수님께로 나아갔습니다. 예수님은 그 제자들에게 떡과 생선을 구워 조반을 준비하시고 와서 먹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의 말씀을 통해 저는 두 사람의 모습을 깊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하나는 베드로의 행동입니다. 주님이라는 말에 바로 겉옷을 두루고 한 시라도 빨리 주님을 만나고자 바다로 뛰어 헤엄쳐 주님께로 나아간 베드로, 이런 베드로의 주님에 대한 사모함과 예의가 나에게 있는가를 돌아보게 됩니다. 매일 주일 예배 시간에 시간이 다 되어서 나오거나 습관처럼 5분씩 늦게 나오는 나의 예배의 태도, 예배에 대한 주님에 대한 사모함이 없음을 고백합니다. 겉옷을 입고 물에 뛰어드는 베드로를 생각하며, 예배에 나아가는 나의 옷 차림, 너무 편한 옷은 입지 않았는지, 경건한 마음으로 회개하는 마음으로 사모하는 마음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나를 생각하게 됩니다. 베드로의 사모함이 내게도 있기를 간구합니다. 어떻게 하면 주님을 사랑할 수 있을까요? 주님에 대한 사랑과 사모함. 그것은 하나님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고 계신가를 깨달음으로써 얻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 같은 죄인을 위하여 이 땅 가운데 육신을 입고 모든 고난과 고초를 당하신 예수님, 그 외아들을 보내신 하나님, 나를 도우며 중보하시는 성령님, 그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을수록, 믿을수록 느낄수록 하나님에 대한 사모함이 자라나며, 더욱 커지는 것을 깨닫습니다.
다른 하나는 바로 베드로를 찾아 오신 예수님입니다. 먼저는 찾아오시는 그 사랑입니다. 3년 이라는 시간을 모든 것을 버리고 섬기며 따르던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셨을 때, 베드로의 마음은 상실감 그 자체 였을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그 마음을 어렵게 추스리고 다시 생업이었던 고기잡으러 돌아 갔을때, 또 밤이 맞도록 수고하여도 빈배로 아침을 맞이하였던 베드로의 마음은 어떻하였을까요? 그런 베드로를 예수님은 찾아오셨습니다. 예수님은 베드로와 그 제자들을 찾아와 마음의 상실함을 채워주셨습니다.이 말씀이 제겐 너무나 큰 은혜가 됩니다. 세상 가운데 의미를 찾지 못하고 허무함으로 가득한 나의 마음에 예수님은 내 삶의 의미가 되어 주셨습니다. 나의 마음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채우시고 내가 무엇을 해야할지, 무엇이 참된 의미있는 일인지 알려주셨습니다. 허무함으로 죽어가는 저를 그냥 버려두지 않으시고, 먼저 나를 찾아와 위로하시고 안식을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이것이 목사님이 말씀하신 마음의 복이 아닐까합니다.
둘째는 우리의 필요를 채우시는 예수님의 사랑입니다. 예수님은 베드로와 그 제자들에게 마음의 위로 뿐만 아니라 백쉰세 마리의 큰 물고기를 그물 가득 채워 주셨습니다. 또한 밤새 고된 노동으로 주린 배를 조반을 직접 차리셔서 채워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너희에게 고기가 있느냐고 물어보십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의 문제와 그들의 필요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고있었습니다. 또한 그 필요를 그물이 찢어질 듯 풍성하게 채우셨습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나의 문제와 필요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아시고 계시고 그 필요를 풍성하게 채워주십니다. 청년시절 대학생선교단체를 떠나 방황할 때 하나님은 서울서부교회로 인도하시고 풍성한 예배와 교제, 훈련의 삶으로 가득 채워주셨습니다. 좋은 직장을 얻게하셔서 풍성한 물질로 채우시고 좋은 가정을 주셔서 가정의 사랑과 행복을 풍성하게 채워주셨습니다. 오직 내게 부족한 것은 주님에 대한 사모함입니다. 더욱 나아가지 못하는 부족한 믿음입니다. 하지만, 이것도 풍성히 채워주실 줄 믿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의 필요를 채우시는 하나님의 방법, 태도입니다. 13절에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직접 가셔서 떡을 가져다가 그들에게 주시고, 생선도 그렇게 하셨습니다. 한 제자 한 제자 직접 떡을 떼어 나누어 주시는 하나님의 섬세한 섬김과 사랑에 큰 은혜와 사랑을 느낍니다. 이 예수님이 나의 하나님 되심이 너무나 자랑스럽습니다. 우리를 너무나 깊이 사랑하여 주시는 예수님. 하나님이 이렇게, 이런 방식으로 나를 사랑하는구나 하는 것을 깨닫는 저는 너무나 행복합니다. 예수 믿는 그 맛이 바로 이 사랑을 체험하는 행복, 바로 그 맛이 아닐까요? 왜 이런 행복을 나에게 우리에게 주는 걸까요? 제 딸 시온이가 행복한 웃음을 지을 때 제 마음이 행복한 것 같이, 자녀된 우리가 행복한 것이 하나님에게 행복이 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하나님을 위해 더욱 행복해야 겠습니다.
셀모임에 아무도 오지 않아 이렇게 말씀을 나눕니다. 빈배와 같은 셀 모임에 말씀을 통해 풍성히 채우시는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나의 실질적인 필요를 채우시는 하나님께서 이 셀모임에도 많은 사람들로 실제적인 필요를 채우실 줄 믿습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께서 영광 받으시길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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