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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와 용서의 기도를 하고나니 마음이 편안해지고, 방영신 성도 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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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두 날개
댓글 0건 조회 648회 작성일 10-03-0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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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신 성도의 부산컨퍼런스 간증문


부산 컨퍼런스는 전말 감동적이고 열정적이며 훌륭한 집회였습니다. 처음 신청할 땐 호기심 반 기대 반으로 신청을 했습니다. 초신 자로써 저는 하나님에 대한 궁금함과 정말 하나님은 살아계신 분일까? 하는 의구심이 가슴 한구석에 늘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주위에서 열심히 기도하고 모든 예배에 빠지지 않고 참석하면 살아계신 하나님을 볼 수 있다는 말에 정말 열심히 예배에 참석하고 이끄는 데로 따라가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로인해 주변에서 도전 받는다는 말들과 열정적이고 열심이라는 칭찬을 받아 왔습니다. 그래서 제가 믿음 생활을 잘 하고 있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서 그런 생각이 큰 착각이었음을 깨달았습니다.


??말씀 중에 ‘가면을 벗어라’라는 말씀이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제가 너무 교만 했다는 생각이 들었고 주님의 뜻이 아닌 칭찬에 대한 가면을 쓰고 하나님께 임했다는 생각에 정말 부끄러웠고, 회개의 자리가 되었습니다. 가면 두께가 더 두꺼워 지기 전에 깨우칠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믿음에 기초를 다시 하나님이 원하시는 가르침으로 변화시켜 기초를 튼튼하게 다져서 건강하고 강직한 믿음으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기초가 중요하고, 훈련과 교육이 얼만큼 중요한가를 알게 해 준 시간들이었습니다.


그리고 기도 중에 느낀 점인데 하나님은 준비되지 않은 기도는 들어주시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제가 방언 은사를 놓고 기도를 계속 했습니다. 아무리 매달려 기도를 해도 전혀 아무런 응답이 없었습니다. 기도에 집중도 잘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하나님께 답을 원했습니다. 말씀해 주십시오. 무엇 때문에 제 기도를 받지 않으시는지요,, 하나님께서는 제게 뜻밖의 답을 주셨습니다. 민지 아빠에 대한용서의 기도였습니다. 저는 용서하고 잊고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용서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세월 속에 묻혀 갔던 것이었습니다. 18년이 지난 지금 민지 아빠를 놓고 하나님께서 용서라는 말씀을 제게 주시며 기도하게 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방언의 은사보다 용서의 기도가 더 먼저였던 것입니다. 방언기도가 잘 되지 않아 마음이 무거웠었는데 회개와 용서의 기도를 하고나니 마음이 편안해지고 무거운 짐을 내려놓은 것 같은 가벼움을 느꼈습니다. 하나님은 세상 속에서 받은 상처와 세상 속에서 지은 죄를 내려놓기 전에는 내가 원하는 은사들을 주시지 않는다는 생각을 하며 이번 기회에 성령을 통해서 모든 원망과 상처와 미움 다 내려놓고 용서와 사랑이라는 말씀으로 제 안에 남아있던 아주 작은 것 까지도 이제는 내려놓으려합니다.


??베드로는 예수님께 나는 주님을 사랑합니다. 라고 세 번 고백하게 하셨습니다. 그 후에 정결하게 되고 마음의 평화를 얻은 것처럼 이제 예수의 이름과 예수의 공로를 의지하도록 힘을 주신 예수님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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