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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자리의 어김없이 사탄의 역사가... 정후교 집사 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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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두 날개
댓글 0건 조회 653회 작성일 10-03-0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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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자리의 어김없이 사탄의 역사가

이번 부산 컨퍼런스 참여를 처음에는 망설임이 없지 않았습니다. 아직 어린 두 아이들 문제도 그렇고 수입문제도 있고 해서 집사람만 참가하는 쪽으로 생각을 했는데 오히려 집사람의 강력한 권유도 있고 친하게 지내는 다른 집사님들이 참가한다고 해서 생각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사탄은 굳건하지 못한 제 마음을 공격해왔습니다.

컨퍼런스 참가자들이 새벽5시 교회 집결이었는데, 새벽2시에 큰 아이가 일어나더니 전날 먹은 음식이 잘못되었는지 계속 토하고 설사하기를 계속하였습니다. 3시가 넘어 약을 먹이고 아이를 진정시켜 재우고 나니 이것이 사탄의 방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러한 사탄의 역사는 컨퍼런스가 시작되고도 계속되어 작은 아이도 장염에 걸리고 옆에 사시는 장인어른은 갈비뼈 골절, 장모님은 허리 디스크로 병원에 입원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그렇게 한바탕 사탄과의 씨름을 치루고 참가한 컨퍼런스에는 비구름이 걷히면 밝은 태양이 빛나고 있듯이 은혜와 감동의 대 파노라마가 있었습니다.

세계 곳곳 전국각지에서 모인 분들이 합심으로 기도하고 뜨겁게 찬양하며 컨퍼런스를 즐기는 것 같았고 우리 교회는 청소년들 까지도 열심히 기도와 찬양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김성곤 목사님의 열정과 영감 있는 말씀도 은혜로웠고 수백 명의 풍성한 교회봉사자들도 참으로 친절하고 마음에서 우러나온 헌신도 감동되었습니다.

한편으로는 부럽기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 교회에 풍성한 교회보다 더 큰 비전을 주신 것을 늘 생각합니다. 피겨 스케이팅에서 아사다마오가 없었다면 지금의 김연아도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교회의 비전인 일만 명의 선교사 파송과 십만 명의 셀 리더 배출이 이루어지는 그날까지 한 알의 썩어지는 밀알이 되겠습니다. 아멘 정 후 교 집사 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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