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마음의 기쁨과 참 평안을 주신 나의 하나님...서미애 집사 간증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두 날개
댓글 0건 조회 666회 작성일 10-03-07 19:15

본문

마음의 기쁨과 참 평안을 주신 나의 하나님

하나님을 만나기 전 저의 삶은 유년시절 주일학교에 다녔으며 부모님의 믿음의 영향을 받아 결혼 후에 자연스럽게 예수님을 영접했으나 복음의 기쁨과 감격을 체험하지 못한 채 의무적인 종교생활만을 했습니다. 또한 저의 다듬어지지 못한 성품으로 인해 스스로 마음에 벽을 만들고 이미 지나간 과거에 집착하며 일어나지도 않을 일들에 대해 미리 걱정하고 근심하고 불안해하며 미래에 대한 아무런 소망도 없이 그것이 최상의 행복인 것처럼 살았습니다. 환경적으로는 위암과 폐암 수술로 인해 시한부 인생을 사시는 시어머님의 간병으로 2년간 주일성수를 전혀 못했으며 동서의 의부증과 과대망상증으로 인한 시동생의 이혼, 친정동생들의 가정불화, 여동생의 우울증 등 그로 인해 어깨위로 무거운 짐을 진 듯 무거웠고 얼굴에는 늘 수심이 가득했습니다.

그러던 중 하나님의 은혜로 5년 전에 저를 위해 기도하며 저희 아이들을 주일학교 아동부에서 사랑으로 지도하며 저를 위로하고 섬겨주었던 저의 신앙의 안내자인 최선자 집사님의 인도로 우리 서울서부교회에 처음 오게 되었고 주일 예배 때에 담임목사님의 말씀을 통하여 큰 은혜를 받으며 찬송 88장을 부르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저를 기다리셨다는 감동과 함께 저의 위로 자가 되신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난 것이 한 줄기 빛이었고 제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그 이후 저에게는 말로 형언할 수 없는 기쁨과 참 평안이 찾아왔으며 그동안 세상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전혀 다른 세상을 경험하며 지금까지 단 한순간도 마음속에서 하나님이 떠난 적이 없으며 제가 가장 좋아하는 시편 18편의 말씀인 나의 힘이 되신 하나님과 늘 동행하며 기쁨으로 사역하고 있습니다. 부족한 저를 선택해서 하나님의 자녀삼아 주시고 영적인 풍요로움을 주셔서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함을 더욱 절실히 깨닫게 하시고 전도의 열정을 주셔서 기쁨으로 복음 전하다 보니 하나님께서는 저의 모든 묶여있는 문제를 풀어주셨습니다.

저의 근심 걱정은 기도와 찬양으로 바뀌었고 당시 불교신자이셨던 시어머님은 꿈을 통하여 우리 교회에 오셔서 담임목사님께 안수기도를 받은 후 꿈속에서 치료받고 다음날 폐암으로 1년 이상 심하게 하던 기침 가래를 하루 종일 멈추게 해주셔서 하루 동안의 참 평안을 선물로 받으시고 며칠 후 담임목사님의 심방을 통하여 영접기도를 받은 뒤 일주일 후 너무나 평안한 모습으로 소천 하셨으며, 시동생의 마음의 상처, 동생들의 가정도 모두 회복되고 저의 오랜 지병이었던 산후통(허리)도 고침 받는 등 확실한 복음의 능력을 체험했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발견하고 교회를 통하여 체계적인 제자 훈련을 받으니 제 자신이 변화되어 하나님나라의 비전과 꿈을 갖게 되고 담대한 믿음을 갖고 기쁨으로 사역하다보니 하나님께서는 가장 먼저 영적인 복을 주시고 환경의 문을 열어주셨으며 건강의 복, 자녀의 복, 가정의 복, 가문의 복, 물질의 복등 +α의 축복을 더하여 주셨습니다.

지금 저는 모든 것이 회복되어 숲의 새와 같이 기쁜 마음으로 전도하며 우리 교회의 올해의 목표인 1000명 성도의 비전과 제자훈련, 교육관과 비전센터, 쉼터 봉헌을 위해 하나님의 가장 많은 은혜 받은 자로서 복음 전하는 축복의 도구로 크게 쓰임받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서미애 집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