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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의 길을 갈 수도 있었는데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 받은제자(양육7기 배영례 성도 간증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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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두 날개
댓글 0건 조회 665회 작성일 10-02-20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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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영 례 성도의 간증 문

저는 불교 집안에서 태어났으며 때마다 몸을 전갈하게 하시고 절에 새벽 예불을 드리러 다니는 어머니의 모습을 보면서 자랐습니다. 아버지의 긴 병환으로 자주 무당을 불러 굿하는 것도 보면서 자랐으며 저 또한 불교를 고집하는 편이였습니다.

부질없는 짓이라 생각되어 좋아 하지는 않았지만 힘들고 어려우면 가끔 무당집도 찾으면서 살아왔습니다. 그러면서 주변의 권유에도 예수님을 알기를 거부했고 주일에 결혼식이 있으면 짜증을 내며 봉투만 보내는 시댁 친척 분을 이해 못하는 철저한 불신자였습니다.

제가 다니던 직장에 직장동료들 80%가 그리스도인이므로 교회와 예수님 이야기를 하므로 자주 접하게 되었다. 그리고 십여 년 전부터 알게 된 박해성집사와 같은 직장에서 함께 근무하는데 박해성 집사가 나를 베스트로 정하고 기도 하고 있다고 하였다.

나는 사촌언니들로부터 할머니에 대하여 듣게 되었는데 내가 너무 어려서 돌아가신 할머니는 무당이셨고 그런 할머니 때문에 자손 중에 누군가 내리무당을 받을 가능성이 있어 될 수 있으면 빨리 교회 나가라는 말과 더불어 예수님 믿으면 좋은 점 들을 이야기해 주셨다. 그리고 나를 위해기도 해주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저는 신기하게도 교회 나가보고 싶은 생각이 들기 시작했고 그래서 우리교회 서울서부교회에 출석하고 바로 등록한 후 추석 때만 빼고 주일 성수 하는데 승리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나의 참 구원자이며 주인이십니다. 나의 모든 죄를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으로 나를 구원하심을 확신합니다. 나는 구원 받았습니다. 그리고 구원 받은 후 나의 삶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또는 업무적으로나 핑계 삼아 자주 마셨던 술을 98% 끊었습니다. 그리고 제자훈련을 받으면서 수레바퀴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다보니 자주 만났던 친구들을 거의 못 만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도 예수님 이야기 교회 이야기를 듣기 싫어하던 내가 집에서도 나가서도 나도 모르게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모든 일에 타인 에게 배려하는 마음이 예전보다 더욱 더 커졌습니다. 나를 구원해주신 하나님에게 영광과 감사를 드리며 또 이런 분위기와 기도와 훈련해주신 담임목사님에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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