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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대학9기 졸업자 간증문(김정옥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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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84회 작성일 13-01-09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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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 업 간 증 문 제자3학기 김정옥

양육과 훈련을 통해 재생산 사역자를 배출하고 일만 십만 세계제자비젼을 목표로 건강한 교회를 이루고자 우리교회는 두날개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양육반과 제자대학반을 오픈하여 해마다 많은 집사님들이 영적성장으로 거듭나며 졸업하고 다시 개강하고... 이럴때마다 이미 졸업한 집사님들의 권유가 있었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렇게 시작하다 몇기 졸업하고 없어지겠지 하며 끝까지 버텨보자 하는, 약간은 반항적인 마음과 얄팍한 성경지식으로 인하여 훈련에 대한 두려움, 그리고 무엇보다 시간에 구애받고 있음을 무기아닌 무기삼아 양육과 훈련의 바깥세상에서 방황하며 나만의 고집으로 양육과 훈련을 외면하게 되니,목사님의 설교에 집중하지 못했으며 주일이면 찬양만을 위한 예배자 마냥 3류 신앙으로, 한쪽이 텅빈채로 목적없는 분주함으로 지냈습니다.
그런데 폐강 될줄 알았던 교육들이 계속 이어졌고 모든 집사님 권사님들이 거의 졸업하시자 전 점점 불안해지고 부담감만 늘어갔습니다.
그래~양육반만 하자` 하며 시작한 훈련과정이 제자 1,2,3학기 까지 오게 되 었고 이제 졸업반이 되었습니다.
양육반을 통해 구원의 확신과 믿음이 여러번의 백지전도법과 제자훈련과정과 전인적치유수양회를 통해 점차적으로 확신이 굳어져 갔고, 매 학기 첫 수업시간에 `나무를 심는 사람`의 에니메이션을 통해 우직하게 비젼을 가지고 충성된 사명을 감당하는 엘제아르 부케의 삶을 감상하며 이것이 결국 우리가 재생산 사역의 필요성을 영상을 통해 도전을 받았으며 1학기 제자의 삶, 2학기 군사의 삶, 3학기 재생산의 삶의 과정을 밟아오다보니 가랑비에 옷이 젖듯 어느새 내가 제자훈련의 목적을 깨달았으며 열린모임 인도자, 셀리더의 위치에서 재 생산이 이루어 지기 위해 견고한 수레바퀴가 잘 굴러갈 수 있도록 무딘 나의 틀이 깨어져야 함을 깨달았습니다. 과연 내가 훌륭한 리더의 위치까지 올라 갈 수 있을 까 어깨가 무거웠지만 교육시간전에 집중하게 ,깨닫게 , 무엇보다 교육에 집중 할수 있게 두고온 가정을 위해 매번 빠뜨리지 않으시고 기도해 주시는 목사님의 덕분에 3시간의 수업이 끝날 즈음 되면 어느새? 할 만큼 집중하게 되고 지루하지도 않았으며 내가 부족하면 성령님을 의지하고 동행하실 것을 믿으니 은혜였고 감사였습니다.


처음에는 훈련받는 동안 죽지도 아프지도 말아야 한다는 지침이 이해가 안되었지만 이것 또한 우선순위에 훈련과정을 중시하라는 것이지요.
한반중에 처음으로 산상기도회도 다녀오고 베스트를 위해 또 처음으로 6일동안 한끼 금식도 해보았고 계속되는 새벽기도의 훈련이 이제는 피곤함도 모르고 습관화가 되어버린 것이 모두 다 하나님이 우리를 택하셔서 양육과 훈련을 통해 조금씩 변화될 수 있도록 우리를 사랑하시는 증거라 생각합니다.
믿지 않는 나의 가족 구원에 목표를 두고 기도 할 때, 언젠가 `걱정하지마 언젠가 곧 교회에 갈게, 이모든 사업들이 당신의 기도덕분인 것 같아`라며 쑥스럽게 얘기하는 남편말에 깜짝 놀랐으며 훈련 받는 중에 사업장이 받은 은혜들을 이렇게 남편이 긍정하며 감사의 표현을 들으니 이 모든 것의 변화에 하나님이 임재하심을 믿으며 감사했습니다.
또 생각해보면 약한 허리 때문에 방석에 앉아서 훈련받는 것이 무리였고 한 두시간 앉아 있으면 물리치료를 받곤 했는데 제자훈련을 받으면서 그런 걱정없이 무사히 마칠수 있게 되어서 은혜었습니다.
우선 제자훈련과정을 통해서 첫 번째로 나의 영적성장이 우선이 되어 말씀과 성령의 능력으로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고, 두 번째로는 재생산의 사역이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주님은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가르치고 전파하라 하신 강력한 메시지 속에 아직 성과는 없지만 간절히 기도하고 성령의 임재속에 나와 함께하실 동행의 격려를 힘입어 나아가야겠습니다. 머뭇 머뭇 주저할 때가 아닌 것을 깨달으며...
또한 같은 마음으로 수업을 받게 된 4분의 집사님들과 함께한 시간들이 모두 감사이고 은혜였으며 졸업여행지에서 하나님이 창조하신 아름다운 세계에 절로 감사가 흘러서 `주하나님 지으신 모든세계` 찬송을 부르던 감동들이 진하게 전해져 옵니다.
주님이 찾으시는 그 한사람 그 예배자!!
내가 그 사람 되길 원하며 기도하며 전도하며 나아갈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
끝으로 부족한 저희들을 바쁜 목회사역에도 빠뜨리지 않으시고 열정적으로 가르쳐주시고 이끌어 주신 목사님께 감사드리며 주 은혜로 이 자리에 서있음을 감사하며 모든 영광 하나님께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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