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18일 말씀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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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5회 작성일 21-07-24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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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8일 설교요약

제목 : 큰 믿음을 주소서⑥
본문 : 욥기 1:6-12
설교 : 임근형 목사



욥은 동방의 의인으로 온전하고 정직하며 하나님을 경외하고 악에서 떠난 사람이었습니다. 오늘의 시대는 예수님의 공로로 하
나님을 섬겨야 하지만 그 시대의 욥은 자기 의로 하나님을 섬기는 자였습니다. 어느 날 땅을 두루 돌다가 온 사탄에게 하나님은
욥을 칭찬하셨습니다. 이에 사탄은 욥이 온전하고 정직해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아니라 욥의 손에 재물을 많이 주었기 때문
에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라고 반문합니다. 그러면서 이제라도 주의 손을 펴서 욥의 재물을 치신다면, 틀림없이 주를 향해서
욕을 할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사탄에게 “욥의 소유물을 다 네 손에 맡기겠다. 다만 그의 몸에 손을 대지 말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탄이 물러가 하루 사이에 욥의 모든 재산을 다 빼앗고, 자녀까지 다 죽게 했습니다. 사람들은 이러한
일이 생겼을 때, 기절하거나 자기의 소유물을 빼앗은 자들을 욕하거나, 하나님을 원망할 것입니다. 그러나 욥은 일어나 회개의
의미로 겉옷을 찢고, 머리털을 밀고 땅에 엎드려 예배합니다. 그러면서 “내가 모태에서 알몸으로 나왔사온즉 또한 알몸으로 돌
아갈 것이다. 주신 이도 여호와시오 거두신이도 여호와시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어다”라고 합니다. 욥은 말로 범죄
하지 않고 하나님을 원망하지도 않고 오히려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래서 욥의 믿음을 큰 믿음이라 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예수로교회 성도 여러분! 우리는 조그마한 것만 잃어버리고, 조금만 어려움만 있어도 원망하고 불평하고 말로 죄를
짓지 않습니까? 그것을 회개하며, 말로 죄를 짓지 않도록 내 입술에 파수꾼을 세워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이런 믿음의 사람이 될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또 하루는 여호와 앞에 천사들이 와서 서 있고, 사탄도 그들 가운데 서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탄에게 “네가 나를 충동해
서 까닭 없이 욥을 치게 하였어도, 그는 여전히 자기의 온전함을 지켰느니라”고 말씀합니다. 이에 사탄이 소유물보다 삶이 더 귀
하므로 주의 손을 펴서 그의 뼈와 살을 치소서. 그러면 틀림없이 주를 향하여 욕할 것입니다. 라고 말합니다. 이에 역시 하나님
께서는 사탄에게 “내가 그를 너의 손에 맡기겠다. 다만 그의 생명에는 손을 대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사탄이 욥의 몸을 쳐서
발바닥에서 정수리까지 종기가 왔습니다. 가려워 질그릇으로 몸을 긁습니다. 이것을 보던 욥의 아내가 욥에게 “그래도 온전함을
지키겠느냐 하나님을 욕하고 차라리 죽으라”고 말합니다. 이에 욥은 “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받았은즉 화도 받지 아니하겠는
가?”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욥의 믿음은 큰 믿음인 것입니다.
큰 믿음은 말로 죄를 짓지 않는 것입니다. 믿음이 없는 사람은 욕하고 원망하고 불평하지만 큰 믿음은 말로 원망하거나 욕하거
나 죄를 짓지 않는 것입니다. 말로 죄를 짓는 것은 첫째, 욕하고 원망하고 불평하는 것입니다. 둘째,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
하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는 것은 첫째, 예수를 잘 믿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독생자이신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증명하셨기에 예수를 잘 믿어야 합니다. 둘째, 하나님께 예배하고 찬송과 기도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하나
님의 사랑, 예수의 사랑을 알려야 됩니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예수의 사랑을 전해야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인정해야 합니
다. 이런 큰 믿음에는 하나님이 은혜를 베푸십니다.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했으나 이제는 눈으로 보게 되는 축복을 허락하십
니다. 현실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눈으로 보게 되는 복은 갑절의 복입니다. “여호와께서 욥에게 이전 모든 소유보다 갑절이나 주신지라”(욥42:1). 보게 되는 축
복은 갑절의 축복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누구에게 주시는 것입니까? 큰 믿음을 가진 사람입니다. 갑절의 축복은 하늘의 복과 땅
의 복을 주신다는 것이고, 이 세상 살 때에도 갑절로 복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예수로교회 성도 여러분! 말로서 원망하고 불평하므로 죄를 범하지 마십시오! 혹시 원망하고 불평할만한 일이 있다
할지라도 욥의 말처럼 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받았으니 화도 받지 않겠는가? 우리가 알몸으로 나왔으니 그동안 많은 것을 누리
지 않았느냐? 라면서 감사하며 여호와의 이름을 찬송하고 예배해야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예수의 이름을 전하고 살아야 되지
않을까요? 이런 큰 믿음의 사람이 되어서 갑절의 축복을 받을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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