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3일 말씀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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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일 설교요약
제목 : 복음으로 교회를 새롭게 세상을 이롭게
본문 : 마가복음 1:14,15 사도행전 2:47
설교 : 임근형 목사
지난 9월 28일 우리 교단인 대한예수교 장로회 통합측 총회가 ‘복음으로, 교회를 새롭게 세상을 이롭게’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습
니다. 오늘 말씀은 총회장이신 유영모 목사님이 총회 개회 예배 때 했던 설교를 인용하여 말씀을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140년 전, 서양의 상선들은 한반도에 전염병을 퍼뜨렸습니다. 그러나 그 상선을 타고 들어온 선교사님들은 복음을 퍼뜨렸습니
다. 스페인 독감이 전 세계를 강타하였고, 우리나라도 나라 잃은 서러움과 함께 14만 명이 죽어 갔습니다. 이때 교회는 병든 자
를 돌보고 절망에 빠진 백성들에게 다시 나라를 찾을 수 있다고 희망을 외쳐습니다. 지금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1년 7개월을 지
나고 있습니다. 교회는 절망만 하고 있어서는 안 됩니다. 극한의 위기는 언제나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하나님의 부르심이요,
싸인 입니다.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하나님의 음성입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우리는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데 실패하고 있습
니다. 코로나 팬데믹이 아니더라도 교회는 점점 힘을 잃어가고 있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까지 덮쳐, 교회는 더
욱 어려운 상태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때, 오직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생명 걸고 예배를 회복하고 능력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복음으로 돌아와
야 합니다. 복음으로 돌아와 예배를 회복하고 능력을 회복하고 믿음을 회복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위기는 기회가 될 것이고, 교
회는 세상으로부터 칭송을 받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교회가 복음을 회복하고 세상으로부터 칭송을 받게 되면 당연히 역사와 시
대를 선도하는 리더의 자리에 서게 될 것입니다. 바로 이것이 ‘복음으로, 교회를 새롭게 세상을 이롭게’ 하는 것입니다.
지난 140년 한국교회는 위기가 있을 때마다 위기 한복판으로 뛰어 들어가 그 위기를 가슴에 부둥켜안고 ① 위기를 기회로, ②
절망을 희망으로, ③ 아픔을 치유의 기회로 만들어 냈습니다. 오늘 날에도 교회는 복음으로 무장하여, ① 우리의 가정을 신앙과
교육의 중심으로 탈바꿈 시켜야 됩니다. ② 산업화 물결 속에 점점 악화되어온 생태계, 자연환경의 문제, ③ 더 취약해진 사회
불평등 양극화 문제 등도 우리의 가슴에 부둥켜 않고 복음으로 변화시키는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곤지암 소망교회 수양관으로 올라가다 보면, ‘God is the key’ ‘하나님은 열쇠다!‘라는 글귀가 쓰여 있습니다. 맞습니다. 하나님
이 키입니다. 예수님이 키입니다. 복음이 키입니다. 이제 우리 교회는 복음으로 세상의 닫힌 문을 열 차례입니다. 교회를 통해
복음이 전파되기 때문에 교회 자체가 기쁜 소식입니다. 복음은 예수님이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오셔서 이루어 놓으신
기쁜 소식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이 기쁜 소식입니다. 그 복음을 받아들이려면 회개해야 합니다. 복음은 회개해야
믿을 수 있습니다. 회개가 없는 복음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회개한다는 것은 복음을 믿을 준비가 되었다는 것이고, 복음
을 믿는다는 것은 바로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의 능력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구원에 이르게 됩니다. 이보다 더 기
쁜 소식은 이 세상에는 없습니다. 교회가 새로워지기 위해 오직 복음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교회가 복음으로 돌아가면 그 자체가 세상을 이롭게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여 거룩한 삶을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거룩한 삶이란 세상 사람들과 구별된 삶입니다. 세상과 구별된 삶이란 한 마디로 빛과 소금의 삶입니다. 구별된 삶
이란 빛처럼 어두움 속에 살지 않고 오히려 어두움을 밝히는 삶입니다. 교회가 세상에 소금이 되어 세상을 살리는 역할을 하는
것이 거룩한 삶이라고 말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복음으로 무장한 교회는 세상을 이롭게 하는 존재, 복덩어리가 됩니다. 그
러므로 교회가 교회 되기 위해서, 교회가 새롭게 되고, 세상을 이롭게하기 위하여 복음 안에, 복음 위에 서야 합니다. 그러려면
회개를 해야 합니다.
예수만이, 복음만이 세상을 구원하는 마스터 키입니다. 하나님 나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되는 복음의 열쇠입니다. 우리
교회는 공적 복음의 능력을 회복해야 됩니다. 복음의 공공성이 오롯이 회복될 때 교회를 향한 무너진 신뢰는 회복되고 교회를
떠난 발걸음들이 돌아오게 될 것입니다. 세월은 아무리 바뀌고 변화한다고 할지라도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복음의 길이요, 진
리요, 생명이 됩니다. 교회가 복음에 뿌리를 내리게 될 때, 복음이 교회를 새롭게 하고, 복음으로 교회가 세상을 이롭게 하게 됩
니다. 이때, 세상은 교회를 칭찬하게 될 것이고 구원받는 사람이 날마다 더 해지게 될 것입니다. 복음은 능력입니다. 복음은 교
회를 새롭게 합니다. 복음은 세상을 이롭게 합니다 그 중심적인 역할은 교회가 감당해야 합니다. 교회공동체가 복음 안에 온전
히 섰을 때 가능한 것입니다.
사랑하는 예수로 교회 교우여러분!! 복음으로 무장하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의 능력으로 무장하시기 바랍니다 그
리할 때, 성령님께서 능력으로 역사하셔서 교회를 새롭게 하고 세상을 이롭게 할 줄로 믿습니다. 복음으로 교회를 새롭게, 세상
을 이롭게하시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
제목 : 복음으로 교회를 새롭게 세상을 이롭게
본문 : 마가복음 1:14,15 사도행전 2:47
설교 : 임근형 목사
지난 9월 28일 우리 교단인 대한예수교 장로회 통합측 총회가 ‘복음으로, 교회를 새롭게 세상을 이롭게’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습
니다. 오늘 말씀은 총회장이신 유영모 목사님이 총회 개회 예배 때 했던 설교를 인용하여 말씀을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140년 전, 서양의 상선들은 한반도에 전염병을 퍼뜨렸습니다. 그러나 그 상선을 타고 들어온 선교사님들은 복음을 퍼뜨렸습니
다. 스페인 독감이 전 세계를 강타하였고, 우리나라도 나라 잃은 서러움과 함께 14만 명이 죽어 갔습니다. 이때 교회는 병든 자
를 돌보고 절망에 빠진 백성들에게 다시 나라를 찾을 수 있다고 희망을 외쳐습니다. 지금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1년 7개월을 지
나고 있습니다. 교회는 절망만 하고 있어서는 안 됩니다. 극한의 위기는 언제나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하나님의 부르심이요,
싸인 입니다.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하나님의 음성입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우리는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데 실패하고 있습
니다. 코로나 팬데믹이 아니더라도 교회는 점점 힘을 잃어가고 있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까지 덮쳐, 교회는 더
욱 어려운 상태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때, 오직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생명 걸고 예배를 회복하고 능력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복음으로 돌아와
야 합니다. 복음으로 돌아와 예배를 회복하고 능력을 회복하고 믿음을 회복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위기는 기회가 될 것이고, 교
회는 세상으로부터 칭송을 받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교회가 복음을 회복하고 세상으로부터 칭송을 받게 되면 당연히 역사와 시
대를 선도하는 리더의 자리에 서게 될 것입니다. 바로 이것이 ‘복음으로, 교회를 새롭게 세상을 이롭게’ 하는 것입니다.
지난 140년 한국교회는 위기가 있을 때마다 위기 한복판으로 뛰어 들어가 그 위기를 가슴에 부둥켜안고 ① 위기를 기회로, ②
절망을 희망으로, ③ 아픔을 치유의 기회로 만들어 냈습니다. 오늘 날에도 교회는 복음으로 무장하여, ① 우리의 가정을 신앙과
교육의 중심으로 탈바꿈 시켜야 됩니다. ② 산업화 물결 속에 점점 악화되어온 생태계, 자연환경의 문제, ③ 더 취약해진 사회
불평등 양극화 문제 등도 우리의 가슴에 부둥켜 않고 복음으로 변화시키는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곤지암 소망교회 수양관으로 올라가다 보면, ‘God is the key’ ‘하나님은 열쇠다!‘라는 글귀가 쓰여 있습니다. 맞습니다. 하나님
이 키입니다. 예수님이 키입니다. 복음이 키입니다. 이제 우리 교회는 복음으로 세상의 닫힌 문을 열 차례입니다. 교회를 통해
복음이 전파되기 때문에 교회 자체가 기쁜 소식입니다. 복음은 예수님이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오셔서 이루어 놓으신
기쁜 소식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이 기쁜 소식입니다. 그 복음을 받아들이려면 회개해야 합니다. 복음은 회개해야
믿을 수 있습니다. 회개가 없는 복음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회개한다는 것은 복음을 믿을 준비가 되었다는 것이고, 복음
을 믿는다는 것은 바로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의 능력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구원에 이르게 됩니다. 이보다 더 기
쁜 소식은 이 세상에는 없습니다. 교회가 새로워지기 위해 오직 복음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교회가 복음으로 돌아가면 그 자체가 세상을 이롭게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여 거룩한 삶을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거룩한 삶이란 세상 사람들과 구별된 삶입니다. 세상과 구별된 삶이란 한 마디로 빛과 소금의 삶입니다. 구별된 삶
이란 빛처럼 어두움 속에 살지 않고 오히려 어두움을 밝히는 삶입니다. 교회가 세상에 소금이 되어 세상을 살리는 역할을 하는
것이 거룩한 삶이라고 말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복음으로 무장한 교회는 세상을 이롭게 하는 존재, 복덩어리가 됩니다. 그
러므로 교회가 교회 되기 위해서, 교회가 새롭게 되고, 세상을 이롭게하기 위하여 복음 안에, 복음 위에 서야 합니다. 그러려면
회개를 해야 합니다.
예수만이, 복음만이 세상을 구원하는 마스터 키입니다. 하나님 나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되는 복음의 열쇠입니다. 우리
교회는 공적 복음의 능력을 회복해야 됩니다. 복음의 공공성이 오롯이 회복될 때 교회를 향한 무너진 신뢰는 회복되고 교회를
떠난 발걸음들이 돌아오게 될 것입니다. 세월은 아무리 바뀌고 변화한다고 할지라도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복음의 길이요, 진
리요, 생명이 됩니다. 교회가 복음에 뿌리를 내리게 될 때, 복음이 교회를 새롭게 하고, 복음으로 교회가 세상을 이롭게 하게 됩
니다. 이때, 세상은 교회를 칭찬하게 될 것이고 구원받는 사람이 날마다 더 해지게 될 것입니다. 복음은 능력입니다. 복음은 교
회를 새롭게 합니다. 복음은 세상을 이롭게 합니다 그 중심적인 역할은 교회가 감당해야 합니다. 교회공동체가 복음 안에 온전
히 섰을 때 가능한 것입니다.
사랑하는 예수로 교회 교우여러분!! 복음으로 무장하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의 능력으로 무장하시기 바랍니다 그
리할 때, 성령님께서 능력으로 역사하셔서 교회를 새롭게 하고 세상을 이롭게 할 줄로 믿습니다. 복음으로 교회를 새롭게, 세상
을 이롭게하시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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