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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7일 설교요약

제목 : 사귐과 누림②
본문 : 사도행전 3:1-10
설교 : 임근형 목사


럭키라는 책이 금년 8월 달에 출간했는데 벌써 2쇄를 발행 했습니다. 내 안에 잠든 운을 깨우는 7가지 법칙이란 부제가 있는 일
종의 자기 개발서로 작가는 구독자 97만을 넘어선 유튜브 채널 김작가 TV 운영자이기도 합니다. 그는 그 동안 천명이 넘는 성공
한 인물을 인터뷰를 한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1장에는 모든 기회는 사람에게서 온다라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당신 옆에 누가
있는가? 라고 도전을 합니다. 그는 유튜브를 시작할 때 스물세명의 탑 크리에이터를 통해서 지식과 노하우를 배워 지금의 성장
을 이루었다고 말하며 세상에서 승리하려면 성공한 사람들로부터 배워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세상을 떠나 하늘나라를 가 본 사람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으로부터 배워서는 절대로 하늘 나라는 갈 수 없습니
다. 그래서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셔서 이 땅에 오셨고, 죽으시고 부활하여 하늘로 올라가셨습니다. 그
예수님을 만나고 그 예수님으로부터 배우고 사귐을 갖고 살면, 예수님의 능력을 공급 받고 긍정적이고 희망적으로 세상을 살아
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천국에도 예수님처럼 갈 수 있습니다.

양자역학에서 기의 정체를 입자와 파동이라고 한답니다. 사람한테서 발생하는 기의 소립자가 파동을 타고 다른 사람에게 전달
됩니다. 사람을 사귈 때에도 긍정 에너지를 가진 사람을 만나면 긍정에너지가 전달 되서 성공할 확률이 높아지고, 실패한 사람
을 만나면 실패에너지가 전달되어 실패를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 주님은 긍정 에너지 중에 긍정에너지입니다. 아니 우리
주님은 긍정에너지 자체이십니다. 하늘의 신령한 능력과 에너지를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고 사는 사람에게
는 예수님으로부터 긍정에너지, 희망에너지를 제공 받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과 사귀는 사람은 희망, 소망, 기쁨, 행복의 능력과
에너지를 공급받고 승리의 인생을 누리게 됩니다. 사랑하는 예수로 교회 성도 여러분! 여러분이 예수님을 만났고 사귀고 있다면
예수님으로부터 성공 인자를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장래는 밝습니다. 승리를 기대하셔도 됩니다. 천국의 행복을 누리
게 될 것입니다. 할렐루야!

베드로는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3년 동안 예수님을 따라다니면서 사귐을 갖고 누리기까지는 많은 시행착오와 또한 실
수도 많이 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 예수님은 좋으신 분이십니다. 끝까지 베드로와의 사귐을 계속 이어나갑니다. 예수님이 승천
하시고 성령의 세례를 받은 베드로는 변화되어 담대히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날 베드로의 말을 듣고 세례를 받은 성도의 수가
삼천 명이나 되었습니다. 전도는 이렇게 예수님을 만나고 사귀고, 그리고 말씀을 선포할 때, 베드로처럼 사귐의 맛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과 사귐을 계속하면서 예수 복음을 전해 보십시오. 예수님을 믿는 맛을 누리게 될 것입
니다. 그 믿는 맛을 누리시길 축원합니다!!

‘모든 기회는 사람에게서 온다’라고 말을 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당신 옆에는 누가 있습니까? 나면서 못 걷게 된 성전 미문에
서 구걸해서 먹고 사는 장애자가 있었습니다. 베드로와 요한이 그 사람을 주목합니다. 베드로가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에 힘이 들어가더니 뛰어 서서 걷습니다. 장애인이 고침을 받고 베드로와
요한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합니다. 이때 베드로와 요한의 마음은 신나지 않았겠습니까? 이것은 전
도자만이 누릴 수 있는 사역의 누림입니다. 어떻게 나면서부터 걸어보지 못한 장애인이 이렇게 성전 안으로 들어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까? 그것은 사람을 잘 만났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사람, 예수님과 사귐이 있고 예
수님의 이름으로 누리는 사람인 베드로와 요한을 만났기 때문입니다.

인생은 만남이 중요합니다. 잘 만나면 구원을 받게 되고 잘 못 만나면 어려워지게 됩니다. 여러분이 예수님을 만났다면 누구를
만난 것보다 가장 잘 만난 것입니다. 인간의 구원자 예수님을 만났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긍정의 에너지를 만났기 때문입니다.
그 예수님을 만나고 사귀고 전도하고 있다면 그것이야 말로 누림의 금상첨화입니다. 성전 입구에 나면서부터 걷지 못하다가 베
드로와 요한에 의해 고침 받았던 사람은 죄를 짓고, 사망의 길을 가고 있는 사람의 상징입니다. 그런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예수
님을 만나고 사귀게 되면, 성전에 출입하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듯이, 천국 가는 길에서 뛰기도 하고 걷기도 하면서 신나하
는 것입니다. 그리고 믿지 않는 사람이 여러분을 만나고, 예수님을 만나고, 교회를 향하여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면서 사는 것을
보는 것은 사역의 누림이 됩니다. 그렇게 살다가 진짜 천국에 들어갔을 때, 그때야말로 진짜 예수 믿는 누림을 천국에서 맛볼 수
있는 것입니다.

전도는 사귐과 누림입니다. 만남은 사귐을 강화시킵니다. 기도는 사귐을 강화시킵니다. 그런 사귐은 힘들지 않습니다. 사귀는
사람과 함께 함이 행복하기 때문입니다. 누림을 보면 사귐의 깊이를 알 수 있습니다. 힘들게 기도하는지, 기쁨으로 섬기는지, 행
복하게 전도하는지를 보면 사귐의 깊이를 알 수 있고, 누림의 정도를 알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예수로 교회 성도 여러분! 예수
님께 푹 빠져보시기 바랍니다. 이런 사귐과 누림이 여러분의 것이 되시길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