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26일 말씀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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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6일 설교요약
제목 : 옥토를 찾으라
본문 : 마태복음 13 : 1-9
설교 : 임근형 목사
오늘은 옥토를 찾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겠습니다. 오늘 말씀은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씨 뿌리는 비유입니다.
씨 뿌리는 자가 씨를 뿌리러 나가서 씨를 뿌렸는데, 더러는 길가에 떨어지매 새들이 와서 먹어버렸고,
더러는 흙이 얕은 돌밭에 떨어지매 흙이 깊지 않으므로 해가 돋은 후에 뿌리가 없으므로 말랐고,
더러는 가시떨기 위에 떨어지매 가시가 자라서 기운을 막았다.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어떤 것은 백배, 어떤 것은 육십 배, 어떤 것은 삼십 배의 결실을 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말씀 중 씨 뿌리는 사람은 전도자를 말합니다. 예수님께서 눅 8:11에 씨는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설명하고 있고,
막4:14에 뿌리는 자는 말씀을 뿌리는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전도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씨를 뿌리는 사람은 전도자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씨는 결국 예수님이십니다.
왜냐하면 말씀이 육신이 되신 분이 예수님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찔리시고 상하시고 채찍에 맞고 십자가를 지시고 죽었습니다.
그러나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 하늘나라로 승천하셨습니다. 하늘로 올라가신 예수님은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때가 되면 공중에 구름을 타고 재림하십니다. 이것을 전하는 것이 복음을 전하는 것이고, 씨를 뿌리는 것이요, 전도하는 것입니다.
예수로교회 교우 여러분! 씨를 뿌리는 사람은 전도자를 말한다는 것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전도자는 씨를 뿌리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누가 전도하여 100배, 60배, 30배를 얻습니까? 옥토를 찾는 사람입니다.
전도자가 전도하러 나가 씨를 뿌립니다. 그런데 길가와 같은 사람에게 씨를 뿌립니다. 아무리 씨를 뿌려도 악한 자가 말씀을 먹어버려
깨닫지 못하고 복음의 반응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이런 사람을 만나 전도하는 사람은 잘못하면 낙심이 되고 전도는 어렵다고 포기하게 됩니다.
길가와 같은 사람을 만나는 사람은 첫째로 때가 아직 아니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그 사람을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역사할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어떤 전도자는 돌밭과 같은 사람을 만나 씨를 뿌립니다. 그런 사람에게 씨를 뿌리면, 복음에 대한 반응이 금방 나타나 말씀을 듣고
즉시 기뻐하고 교회에 나오지만, 믿음이 깊지 못해서 금방 그만두게 됩니다. 이런 사람은 살아가면서 환난이나 박해가 일어나면 견디지 못합니다.
오히려 예수 믿어서 이런 일이 일어났다고 생각하면서 교회를 끊어버립니다. 이런 사람은 말씀에 반응이 빠른 사람이기 때문에 말씀으로 위로하고
권면하고 일어서도록 해야 됩니다. 그리고 마귀가 가져다주는 환난이나 박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기도하면 마귀가 한 길로 왔다가도 일곱 길로 도망가게 됩니다.
그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어떤 전도자는 가시떨기 같은 사람을 만나 씨를 뿌립니다. 그런 사람은 염려와 근심 걱정이 많고, 물질적인 유혹이 심하고, 신앙생활을 하는데
열매가 없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을 만나면, 염려 근심 걱정하지 말고 한 번 시도해보라고 권면해야 합니다.
해 보면 쓸 데 없이 염려 근심 걱정했다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리고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모든 일에 하나님께 기도하면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 또한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그리고 어떤 전도자는 좋은 땅, 옥토와 같은 사람을 만나 씨를 뿌립니다. 이런 사람은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깨달으며, 그 말씀을 지키려고
인내하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에게 들어간 복음은 100배로, 60배로, 30배로 열매를 거두게 됩니다. 그러므로 전도자는 좋은 땅, 옥토를 찾아 씨를 뿌려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땅이라도 쟁기로 땅을 갈지 않고 씨를 뿌리면 새들이 와서 먹어버리고, 싹이 난다고 할지라도 햇빛 때문에 뿌리가 말라서 죽어버립니다.
농부가 씨를 뿌릴 때 땅을 갈아엎어야 하듯이 전도자는 씨를 뿌리기 전에 땅을 갈아엎어야 합니다. 길가 같은 사람, 돌밭 같은 사람, 가시떨기 같은 사람에게
씨를 뿌리려면 갈아엎고, 묻혀진 돌은 파내야 합니다. 가시떨기를 뽑아내야 합니다. 길가와 같은 땅이라고 할지라도 기경하면 옥토가 됩니다.
그런데, 땅을 그렇게 할 수 있지만 사람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그러므로 전도자는 씨를 뿌리기 전에 사람의 상태를 확인을 해야 합니다.
젓가락으로 익은 고구마를 찔러보듯이 말씀의 젓가락으로 찔러보는 것입니다. 찔러본 후에 잘 들어가지 않으면 이 사람은 생 고구마구만!
그리고 잘 들어가면 익은 고구마, 좋은 땅, 옥토라고 생각하고 집중적으로 전도해야 합니다.
누가 전도해서 100배, 60배, 30배를 얻을 수 있습니까? 옥토를 찾아서 전도하는 사람입니다. 이런 전도자의 복이 여러분들에게 있기를 축원합니다!
돌아오는 주는 2022년 새해입니다. 내년에는 우리 교회는 회복의 한 해로 정했습니다. 그래서 한 사람당 100명 이상 전도하기를 작정하자는 것입니다.
옥토를 찾자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예수로 교회 성도 여러분! 내년에는 옥토를 찾아 100명 이상 전도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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