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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사모님 안녕하세요 인도네시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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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이레
댓글 0건 조회 757회 작성일 06-12-05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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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매서운 추위가 가끔은 어떤지 감이 오질 않습니다.


그리오랜것 같지 않지만 벌써 3년이 막 지나가고 ...


더운나라에 사는 사람들의 공동점일까 비애일까 날짜와


달을 계절을 잊고 그저 요일에만 목메여 살때가 많습니다.


하얀 함박눈이 그립고 멋스런 겨울코트가 입고 싶고 명성사택


모퉁이 지나서면 김이 모락모락 나면서 코와 입맛을 자극하던


오뎅국물도 먹고싶어.. 전에마시고 남겨버린?국물이 넘 아까워


마음이 쓰립니다.


틈나면 맛난것 해서 주차장 밑으로 보내 주시던 사모님의 그사랑과 늘 상대를 배려하며 말씀을 아끼시던 넘 좋은 사모님..


정말 그립습니다.


안녕하신지요?


오랜만에홈피에 들렀지만?예상대로 목사님께서는 은혜스럽고 ?열정적인 목회를 넘넘 잘하고 계십니다.


이로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립니다.


며칠전 일산명성교회 문성욱목사님께서 인도네시아에 다녀가셨습니다. 어제는 대한민국 대통령께서 오셔서 동포간담회를 하셔서 우리남편도 초대를 받아 악수하고 왔다면서 좋아 했습니다.


넘... 안되보이셔어 기도해 드리려야?겠어 하더군요.?반감을 가졌던 마음은 없고 노사모가 된 기분이었습니다.


역시 나라밖에 있으면 애국자가 된다더니 맞는 말입니다.?


저희는 교회신축중에 있습니다. 특수학교건물과 선교센타를 짓다가 허가가 나오지 안아 두달동안 중단된 상태입니다.


또 돌아오는 주일엔 안수집사11명 권사6명의 일꾼을 세우는 임직행사를 합니다. 이일로 간절히 기도해주세요.


다시 만나는 날까지 주님의 평강이 서부교회 모든성도들과


목사님 사모님 가정에 충만하시고 올 한해 하나님이 주신복이 다가오는 새해엔 갑절이 더하시길 기도합니다.


인도네시아 이레엄마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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