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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계신 하나님

직장2구역 문한주 집사

?? 지난 1기 수양회의 기회를 아깝게 놓치고 5개월이란 장고의 기다림과 기대를 가지고 전인적 치유수양회에 임했습니다.

?? 게으름과 여러 장애요소로 특별새벽기도를 하지 못하여 조금은 걱정이 되었으나, 다행히 좋으신 분들과 조 편성이 되어 함께 간증과 영적인 갈등과 갈증들을 털어놓는 과정이 매우 진지하게 다가왔습니다. 처음에 받은 일정표를 보고 다 해낼 수 있을 지와 그 성과에 대해 약간의 의심도 있었지만 서로를 격려하며 하나님과 성령님을 만나고자 하는 그 열정으로 하나 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 무엇보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험하며 구원에 대한 확신이 생겼고, 내 가족의 믿음생활과 이에 대한 소중함을 배웠습니다. 과거의 삶에 대한 회개를 통해 미래의 비전들을 갖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양육반, 제자대학, 그리고 열린 모임을 바라보는 가치의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 이제 저는 순종과 헌신, 그리스도인으로서 꼭 지켜야 할 여러 사명들을 감당하리라 다짐합니다. 특히 기도, 말씀 묵상, 전도의 사명을 즐거움과 기쁨 속에 감당할 수 있으리라 기대하며, 이를 통해 저를 사랑하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기쁨이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