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련이 기회가 되어 찾아오다. - 청년교구 유선우 자매
페이지 정보

본문
?
시련이 기회가 되어 찾아오다.
청년교구 유선우 자매
?? 저는 어릴 적에 아버지를 따라 교회를 다니다가 중학교 1학년 때부터 교회를 나오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어릴 적 알았던 하나님에 대한 생각과 믿음을 까마득히 잊은 채 제 스스로가 다시 교회에 나가게 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 생각하며 살고 있었습니다.
?? 2006년 3월에 큰 수술을 받게 되었었는데 수술 후, ○○○ 권사님의 전도로 교회에 다시 나오게 되었습니다. 수양회 때 말씀하신 그‘기회’라는 것이 그저 평범한 하루 하루를 살았더라면 아무 것도 몰랐을 제게도 찾아온 것은 아닐까, 하나님께서 큰 시련과 기회를 주신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양회를 통해 그 동안 잊고 있었던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제 모습과 그분께 순종하고자 하는 제 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아직 많이 부족한 믿음이지만 시간을 두고 성장할 것을 믿게 해 준 시간이었습니다. 워낙 평소에도 낯을 가리는 성격이라 교회 생활을 하는데 부족함과 낯설음이 많이 있지만, 더 깊은 마음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도록 하겠습니다.
- 이전글온 존재로 감사 09.08.28
- 다음글사모하는 자에게 반드시 주실 것을 기대하며 - 21구역 서정미 집사 08.02.1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