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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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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학원 강사한분이 너무나 자신을 힘들게하는 반이있다고 하면서

저에게 찾아와 그 반을 더 이상 맡을 자신이없으니 반을 바꿔달라고 하셨습니다.

정말 힘들게 보였고 충분히 그 선생님의 말을 듣고보니 공감이가서 한참 이야기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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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우리교회는 목사님께서 \'기도하면\'이라고 외치면 우리들은 \'됩니다.\'라고 해요.

기도하면 됩니다. 기도합시다."라고 하며

힘없는 그 선생님과 함께 기도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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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힘내세요. 기도했으니 잘 될것입니다.

"선생님, 기도하면~~"

"됩니다."

그 선생님은 권유에 못이겨 작은 소리로 \'됩니다\'라고 하며 내 방을 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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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저녁 퇴근무렵

그 선생님을 환한 미소를 띄며

"부원장님 정말 기도하니 되었어요.

아이들이 달라졌어요.

그 반 제가 계속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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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봐 기도하면 되잖아"

"선생님, 기도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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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은 어제와는 다른 큰소리로 "됩니다"를 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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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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